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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8호 태풍 끄라톤, 한반도 오나?…다음주 후반 영향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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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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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auBtKqy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bsi/20240929113903189ohwb.jpg" data-org-width="699" dmcf-mid="ZhLNRAaV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bsi/20240929113903189ohw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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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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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trong>▲ 지난달 29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들이치고 있다.</strong></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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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18호 태풍 '끄라톤'이 한반도 방향으로 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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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현재 예상대로라면 다음 주 후반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18호 태풍 '끄라톤'은 중심기압은 1000 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18미터로 아직까진 세력이 분류되지 않은 태풍입니다.
           <br>
           <br>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끄라톤'이 필리핀 북부를 향해 시속 8km의 속도로 서남서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기상청이 발표한 120시간 동안의 태풍 예상 진로를 보면 '끄라톤'은 세력을 키우며 다음 주 월요일까진 북서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br>
           <br> 그런 뒤 다음주 화요일부터 방향을 바꿔 타이완 동쪽 해안을 따라 북동진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br>
           <br> 목요일쯤에는 강도 '강'의 태풍으로 세력을 키워 한반도 남쪽을 향합니다.
           <br>
           <br> 120시간 이후의 진로에 대해 다수의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이 한반도를 향할 거란 예측을 내놨지만, 아직까진 경로의 변동성이 크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br>
           <br>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 태풍이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경계를 늦출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br>
           <br>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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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ZFy0tsrE" dmcf-ptype="general">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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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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