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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애플, 펀딩 마감 일주일 앞두고 오픈AI 투자 철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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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N9ZquS6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애플 매장에 이 회사의 로고가 붙어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hani/20240929113006035myhw.jpg" data-org-width="730" dmcf-mid="Hfi7y0ts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hani/20240929113006035my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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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애플 매장에 이 회사의 로고가 붙어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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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PIeqQ8tQe" dmcf-ptype="general"> 애플이 챗지피티(GPT)를 개발한 오픈에이아이(AI)에 대한 투자 논의를 중단했다.<br><br>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7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다음주 마감되는 오픈에이아이의 펀딩 라운드(스타트업의 IPO 전 투자 유치) 참여 협상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투자 의사를 철회한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br><br> 앞서 오픈에이아이는 미국 벤처 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로부터 약 10억달러를 유치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과 펀딩 라운드 참여를 논의했다. <br><br> 월스트리트저널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계속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이미 오픈에이아이에 투자한 130억달러에 더해 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덧붙였다. <br><br> 지난 2015년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한 오픈에이아이는 최근 영리 법인으로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이 성공할 경우 이번 펀딩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상한선 없이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다. 반대로, 2년 안에 영리 법인 전환에 실패하면, 투자자들은 회사로부터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br><br> 한편, 뉴욕타임즈는 오픈에이아이가 올해 37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나 각종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해 약 50억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픈에이아이가 현재 20달러인 챗지피티 월 구독료를 향후 5년간 44달러까지 인상할 것이라고도 했다. <br><br> 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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