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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품이랑 완전 똑같네"···다이소 '3000원 화장품' 없어서 못 팔더니 생긴 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1:25: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용량 화장품 라인업 강화<br>“접근성·가성비로 1020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fPi6oiB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CYIXYc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BGF리테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eouleconomy/20240929111311956smwo.png" data-org-width="640" dmcf-mid="9gSGCZGk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eouleconomy/20240929111311956smw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BGF리테일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ISXl1XDy5"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5000원 이하 소용량 화장품으로 1020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편의점 업계도 접근성과 가성비를 무기로 경쟁에 뛰어들었다.</p>
          </div>
          <p dmcf-pid="8CvZStZwyZ" dmcf-ptype="general">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은 최근 잇따라 빼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갖춘 뷰티 상품을 내놓았다. </p>
          <p dmcf-pid="6hT5vF5rTX" dmcf-ptype="general">CU는 지난 24일 화장품 브랜드 엔젤루카와 손잡고 물광팩과 세럼, 보습크림 등 3종의 신제품을 개당 3000원대에 출시했다. GS25도 최근 아크네스 브랜드의 올인원 로션을 9000원대에 내놨다.</p>
          <p dmcf-pid="P3u2U42XTH" dmcf-ptype="general">시중에 판매되는 본품과 성분은 같지만 ㎖당 가격을 최대 70∼80% 낮춰 가성비를 강조한 상품이다. </p>
          <p dmcf-pid="Q07Vu8VZWG" dmcf-ptype="general">GS25는 지난 8월에도 화장품 브랜드 듀이트리와 협업한 마스크팩, 토너, 멀티크림, 세럼 등 4종을 각각 1만원 미만 가격에, 편의점용 소용량으로 제작한 메디힐 보습패드는 1000원대에 각각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
          <p dmcf-pid="xpzf76f5yY" dmcf-ptype="general">이처럼 편의점들이 저가의 소용량 뷰티 상품군 확대에 나선 것은 주력 소비층인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의 화장품 구매 수요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lHh5HE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이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eouleconomy/20240929111313300kcuf.png" data-org-width="595" dmcf-mid="2Ly1T31m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eouleconomy/20240929111313300kcu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이소.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ISXl1XDCy" dmcf-ptype="general">
           <p>CU의 연간 화장품 매출 증가율(전년 대비)을 보면 2022년 24.0%, 지난해 28.3%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도 1∼9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7% 껑충 뛰었다. </p>
          </div>
          <p dmcf-pid="YCvZStZwhT" dmcf-ptype="general">편의점 화장품의 최대 구매 고객은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10∼20대로 10대 매출 비중이 42.3%로 가장 높고, 20대가 32.3%로 두 번째다. 두 연령대를 합하면 전체 70%를 상회한다. </p>
          <p dmcf-pid="GenciDc6hv" dmcf-ptype="general">이들은 주로 편의점에서 마스크팩이나 스킨, 로션 등과 같은 기초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HdLknwkPWS" dmcf-ptype="general">GS25의 경우 올해 기초화장품 매출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과 비교해 15%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이다.</p>
          <p dmcf-pid="XojmNImeTl" dmcf-ptype="general">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친 잘파세대가 피부 관리의 시작인 기초화장품에 관심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div dmcf-pid="ZgAsjCsdyh" dmcf-ptype="general">
           <p>한편 편의점까지 뷰티 유통 시장에 참전하며 플랫폼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편의점과 다이소는 주력 고객층이 겹칠 뿐 아니라 가성비 상품군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p>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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