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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천하람 "국군의날 연습 중 2명 중상…軍, 장병 복지는 뒷전 대통령 병정놀이 준비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0:37: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가행진 예산, 2023년 101억· 2024년 79억이나 투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IZOSCnu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8lthySg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군의 날을 일주일 앞둔 24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상공에서 군 헬기가 비행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2024.9.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WS1/20240929102300433uonm.jpg" data-org-width="1400" dmcf-mid="zGh1CTlo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WS1/20240929102300433uo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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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 날을 일주일 앞둔 24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상공에서 군 헬기가 비행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2024.9.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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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6SFlWvaz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정부가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위해 거액을 투입한 반면 장병 복지를 위한 병영생활관 개선 사업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p>
          <p dmcf-pid="KPv3SYTN72" dmcf-ptype="general">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천하람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들어 국군의날 행사비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9GekRndzp9" dmcf-ptype="general">반면 장병 병영생활관 개선 사업 예산 집행률은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국방부가 장병 복지는 뒷전이고 대통령의 병정놀음에만 심취한 때문이다"며 정부를 향해 "국군의날 행사를 축소하고 장병 복지를 챙길 것"을 요구했다. </p>
          <p dmcf-pid="2HdEeLJqzK" dmcf-ptype="general">천하람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군의날 행사 비용은 2020년 12억 974만원→ 21년 13억 5295만원→ 22년 37억 6147만원 → 23년 99억 3568만원 →24년 79억8500만원으로 증가했다.</p>
          <p dmcf-pid="VXJDdoiBub" dmcf-ptype="general">반면 장병 생활관 개선 사업예산 집행률은 2020년 90.7%→ 21년 74.4% → 22년 75.5% → 23년 65.3%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p>
          <p dmcf-pid="f3aIgcNfFB" dmcf-ptype="general">아울러 천 의원은 "올해 시가행진을 위해 집단강하 등의 예행연습 중 장병 2명이 발목 및 아래턱 골절 중상을 입었다"며 "정부는 왜 병사를 다치게 하면서까지 군사정권 시절을 연상케 하는 시가행진을 과도하게 추진하는지 영문을 모르겠다"고 보여주기식 국방정책이 아닌 장병들에게 실제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때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40NCakj4pq"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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