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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소희 "모두를 만족시킬려는 압박감 내려놨다, 요즘 생각 많아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0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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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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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ITC37phb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소희 /사진=한소희 블로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moneytoday/20240929074758930vriy.jpg" data-org-width="645" dmcf-mid="xaZWq2bY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moneytoday/20240929074758930vri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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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 /사진=한소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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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NnIvhL9h" dmcf-ptype="general">배우 한소희가 '경성크리처2'를 공개한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p>
          <p dmcf-pid="GdgJslIiKC"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한소희는 블로그에 '경성크리처2 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HUbuMie7BI"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한소희는 "시간이 되게 빠르다. 시간도 빠르고 나이는 먹고 그래서 굉장히 생각도 많아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XBfbiaLKBO" dmcf-ptype="general">그는 "잔꾀를 부리지 않고 주어진 일에 있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다.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은 내려놓은 것 같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그냥 저를 믿고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제가 갚아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요즘"이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Z1Ut4x6F2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직업 자체가 저만 좋자고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이 든다. 책임감에서 오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완벽하지 않은 저의 모습에 대한 질책에서 오는 것도 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면서 "성장을 위해 조금 더 저를 채찍질하고 저를 더 많이 단련시켜서 조금 더 근사한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p>
          <p dmcf-pid="579zeLJqbm"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2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p>
          <p dmcf-pid="1pBUxJRufr"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경성크리처2를 다시 보고 그때를 다시 회상하면서 추억하고 '이건 내가 부족하고, 이런 부분들은 내가 많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구나'라는 것을 좀 찾으려고 한다"며 "저는 마냥 즐길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여러분들은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p>
          <p dmcf-pid="tVQfakj4Kw" dmcf-ptype="general">이어 "2년간의 대장정이 끝난 느낌이라서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다. 그래도 잘 마무리했으니까 어떤 결과가 나와도 잘 받아들이고, 그것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너무 감사한 거다. 또 저는 이제 다음에 제 캐릭터를 향해서 가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FQJxEswMq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게 제 입장에서는 저를 빨리 재촉하고 싶지만, 그런 시간이 저에게는 꼭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며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제 능력치보다 앞서면 안 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오늘 하루도 다들 늘 제가 말하는 것처럼 어제보단 오늘이 더 행복하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3BfbiaLKbE" dmcf-ptype="general">한소희가 출연한 '경성크리처2'는 지난 28일 공개됐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 분)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 분)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 분)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p>
          <p dmcf-pid="0ITC37ph9k" dmcf-ptype="general">박효주 기자 app@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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