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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우디 올해 사형 집행 198건…최근 30년새 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0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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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앰네스티 사형 반대 퍼포먼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yonhap/20240929003938567otb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xSbDlIi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yonhap/20240929003938567otb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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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네스티 사형 반대 퍼포먼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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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GKj3bzTpg" dmcf-ptype="general">(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198건의 사형을 집행해 최근 30여년 사이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ZH9A0Kqypo" dmcf-ptype="general">AFP는 사우디 내무부가 이날 발표한 3건을 포함해 자체 집계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p>
          <p dmcf-pid="514D7f9H0L" dmcf-ptype="general">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사우디는 2022년 196명, 1995년 192명의 사형을 집행했다. 국제앰네스티는 1990년부터 사우디의 사형 집행 건수를 집계하고 있다.</p>
          <p dmcf-pid="1t8wz42Xun" dmcf-ptype="general">지난해는 170건으로 중국·이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p>
          <p dmcf-pid="tF6rq8VZ3i" dmcf-ptype="general">AFP는 올해 집행된 사형수 가운데 32명은 테러, 52명은 마약 범죄자라고 전했다.</p>
          <p dmcf-pid="FiI7AOrRzJ" dmcf-ptype="general">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2022년 언론 인터뷰에서 살인 사건이나 개인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 이외에는 사형을 선고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3nCzcIme7d" dmcf-ptype="general">dada@yna.co.kr</p>
          <p dmcf-pid="pavKwSCnFR"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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