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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회장님' 한종진, '레전드' 조훈현ㆍ유창혁 연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8 18:24: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1950815_0928-u1.jpg" alt=""><p>올해 첫 출전 자격을 획득한 한종진 9단(오른쪽)이 16강에서 조훈현 9단을(왼쪽), 8강에서 유창혁 9단을 꺾는 바람을 일으켰다. </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2024 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최강전<br>4강은 이창호vs안조영, 
서능욱vs한종진</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49세 이창호 9단과 45세 안조영 9단, 66세 서능욱 9단과 45세 한종진 9단. 4강 
대결로 좁혀진 이 중에서 2024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바둑대회 프로시니어최강전의 우승자가 나온다.<br><br>지난해 창설한 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최강전은 28일 울산시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두 번째 시즌의 개회식을 갖고 16강전과 8강전을 잇달아 벌였다. 전국아마바둑대회가 함께 
진행된 대회장에는 내빈 및 관계자, 관중 등 450여 명이 모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2511026_0928-u2.jpg" alt=""><p>개회식에는 김재근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하시원 울산광역시 체육진흥과장, 천정곤 울산광역시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 하근율 경상북도바둑협회장, 장학재 서울특별시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p></td></tr></tbody></table><br>나이 제한을 두는 프로시니어최강전은 올해 45세 이상(1979년 
이전 출생)의 남자 프로기사, 40세 이상(1984년 이전 출생)의 여자 프로기사가 참가 대상이다. <br><br>AㆍB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한 
예선에는 총 34명이 나서 그중 10명이 통과했다. 이들 10명과 시드 6명이 16강 토너먼트 시스템인 본선 대진표를 
구성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2511025_0928-u3.jpg" alt=""><p>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전년도 우승자 이창호 9단(오른쪽). 25일부터 나흘간 5판을 치르며 5승을 거뒀고, 내일도 시합장에 나선다.</p></td></tr></tbody></table><br>시니어 무대는 '젊음'이 무기일까. 후배 시니어들이 힘을 냈다. 16강전 8판 중 7판에서, 8강전 4판 중 3판에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쪽이 승리를 가져갔다. <br><br>레전드 중의 레전드 조훈현 9단은 16강에서 한종진 9단에게, 유창혁 9단은 
8강에서 한종진 9단에게 패했다. 한종진 9단은 기사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2511030_0928-u4.jpg" alt=""><p>안조영 9단(오른쪽)은 17년여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서고 있다. 16강에서 이상훈 9단(大)을, 8강에서 윤현석 9단(왼쪽)을 꺾었다.</p></td></tr></tbody></table><br>후배들의 강세 속에서 연장자 쪽의 손이 올라간 두 
판의 주인공은 서능욱 9단이었다. 40대 이상훈 9단(小)을 꺾고 60대 시니어로는 유일하게 오른 8강에서 또 한 명의 40대 최명훈 9단을 
꺾었다. 최명훈 9단은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최고 랭커다.<br><br>준결승전은 29일 오전에, 결승전은 29일 오후에 울산의 명소 함월루로 
장소를 옮겨 속행된다. 제한시간은 30분(초읽기 40초 3회).<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2511166_0928-u5.jpg" alt=""><p>60대 노장의 관록을 보여준 서능욱 9단(왼쪽). 40대 후배들인 이상훈 9단(小)과 최명훈 9단(오른쪽)을 차례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p></td></tr></tbody></table><br>상대전적에서 이창호 9단이 안조영 9단에게 20승4패로 앞서 있고, 
한종진 9단이 서능욱 9단에게 2승으로 앞서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이창호 9단이 우승을, 최명훈 9단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한국기원과 울산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프로시니어최강전의 상금은 우승 2500만원, 준우승 1000만원, 4강 600만원, 
8강 400만원, 16강 200만원이다. 전기 대비 우승은 1000만원, 준우승은 500만원 증액됐다.<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2511251_0928-u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2511169_0928-u6.jpg" alt=""><p>전국아마바둑대회 최강부 장면. 300명이 모여든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아마바둑대회는 단체전ㆍ개인전ㆍ학생부 등 1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 우승자를 가렸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2511166_0928-u7.jpg" alt=""><p> 전국아마바둑대회 학생부 장면.</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8/182511254_0928-u8.jpg" alt=""><p>부울경 중학년부 입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p></td></tr></tbody></table><br></div></div>

①팔도 도시락 ②칸쵸타드 ③배홍동 김밥…스테디셀러의 변신이 궁금하면 편의점에 가보라 피프티 피프티, SBS '인기가요' 출연 안 한다…'그알' 방송 항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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