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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동통신 요금 주요 10개국 중 3위로 '저렴'…문제는 단말기 가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8 11:22: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 S24 울트라 경우 단말기 가격이 총 통신비 70% 이상 차지<br>최민희 위원장 "단말기와 통신 서비스의 결합 판매 문제를 구조적으로 파악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Dl0u0CdP">
          <p dmcf-pid="Q3fewswMi6"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우리나리 이동통신 요금이 10개 주요국 중 3번째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통신비 부담의 주 이유는 높은 단말기 가격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xoCSCni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나라 통신비 수준 바로알기 토론회' 참석 패널 모습 [사진=서효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8/inews24/20240928112245626mhtl.jpg" data-org-width="580" dmcf-mid="6d2MErEQ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8/inews24/20240928112245626mh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나라 통신비 수준 바로알기 토론회' 참석 패널 모습 [사진=서효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yBRalTloe4" dmcf-ptype="general">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우리나라 통신비 수준 바로알기 토론회: 현황과 제언'에서 김용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은 비교 대상국 대비 중상위권으로 일부 개선사항은 있지만 해외와 비교해 과도하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W9JATYTNLf" dmcf-ptype="general">김 교수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10개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의 요금 수준은 각국 통화의 환율과 임금 수준을 감안할 때 모든 비교 구간에서 해외 평균을 밑돌았다. 환율 기준으로는 10개국 중 3번째, 임금 기준으로는 4~5번째로 낮았다.</p>
          <p dmcf-pid="YgIYqKqyiV"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가계 통신비 부담 이유가 높은 '단말기' 가격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예컨대 갤럭시 S24 울트라 256GB 단말 구매 시 통신비를 비교한 결과 이통사 단말 지원금 할인을 가입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경우에서 단말기 가격이 총 통신비의 70% 이상을 차지했다.</p>
          <p dmcf-pid="GEytf6f5i2" dmcf-ptype="general">김 교수에 따르면 해외 주요국에서는 자급제 단말기 유통 비중이 높고 통신사를 통한 단말기 구입은 평균 33%에 그쳤다. 이는 자급제 단말기 유통 비중이 30% 선인 우리나라와 정반대 상황이다. 그는 "해외 오픈마켓의 자급제 단말기 판매경쟁은 우리나라보다 더 치열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의 경우 OEM과 OMD 가격차이는 국내의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HMcIt0tsJ9" dmcf-ptype="general">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은 “우리나라 통신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인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단통법 통신사와 유통점 간 자유로운 경쟁 촉진하도록 단통법 폐지를 위해 국회 논의를 지원하며 단말기 유통 구조도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X2icyGyjRK" dmcf-ptype="general">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도 "통신비에 대한 기본적인 진단을 시작으로 단말기와 통신 서비스의 결합 판매 문제를 구조적으로 파악해서 해소할 시점"이라고 말했다.</p>
          <address dmcf-pid="ZXB6jkj4ib"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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