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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뉴진스 가스라이팅 의혹 입 열었다 "돈맛 들면 순수 없어져" ('다빈치 모텔')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8 0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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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M46LswMFK"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지예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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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 그룹 뉴진스/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8/10asia/20240928075204406qpzm.jpg" data-org-width="1200" dmcf-mid="zOAklF5r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8/10asia/20240928075204406qp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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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어도어 대표, 그룹 뉴진스/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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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1YHuP41uB"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그룹 뉴진스 가스라이팅 의혹에 입을 열었다. <br><br>민희진은 27일 오후 9시 현대카드 주최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진행되는 '2024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강연자로 나섰다.<br><br>이날 강연의 주제는 'K-POP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로, 민희진은 다른 연사들의 2배 가량인 100분에 걸쳐 강연을 진행해 10시 40분에 마무리 될 예정이었지만, 무려 34분을 넘어서 11시 14분에 마이크를 내려놨다.<br><br>이날 민희진은 "뉴진스에게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 이 바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최대한 사실에 진실에 가깝게 얘기한다"라며 "그래야 세상에 대해 충격을 덜 받을 것이고, 모른다고 능사는 아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돈맛을 들이면 순수함이 없어진다"고 했다.<br><br>이어 "혜인이는 (정산을) 보라고 하면 '일, 십, 백, 천' 하면서 읽는다. 그냥 보지 말고 엄마 갖다 주라고 한다"며 "그래서 돈 얘기는 언제나 엄마들과 한다"고 덧붙였다. <br><br>그러면서 "언제나 내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내 동년배 친구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아야 한다, 현실감이 떨어지면 내가 생각하는 팀과 멀어진다 생각했다"며 "멤버들끼리도 싸우고 화해하고, 싸워야 화해하는 법도 안다"라고 했다.<br><br>이어 민희진은 "사실 (뉴진스를) 가스라이팅했다면, 이런 식으로 가스라이팅한 거다. 여러분들이 4월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라며 "그래서 여기서 할 일은 (내가) 뉴진스한테 가스라이팅했다고 하는데, 뉴진스한테는 항상 이런 말을 한다. 우리 애들이 똑똑했으면 좋겠어서 모든 걸 솔직하게 얘기했다"고 강조했다.<br><br>'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br><br>한편,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11일 유튜브 긴급 라이브 방송을 켜고 민 전 대표의 복직을 25일까지 요구했다. 이에 지난 25일 하이브는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직은 거부하고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회를 열겠다며 절충안을 내놨지만 민 전 대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br><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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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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