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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복싱·유도 국대 출신, 세 아들 엄마도…신임 경찰 2191명 졸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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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dQoF5r3U">
          <p dmcf-pid="9MFXukj4Fp" dmcf-ptype="general"><br><strong>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 314기 졸업식 개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3rcC42X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앙경찰학교는 27일 충북 청주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31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THEFACT/20240927161635080xarc.jpg" data-org-width="640" dmcf-mid="bNSOYexp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THEFACT/20240927161635080xa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앙경찰학교는 27일 충북 청주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31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n73KswMU3"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중앙경찰학교는 27일 충북 청주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31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f6ZW3No9UF" dmcf-ptype="general">이번에 졸업한 신임 경찰관은 총 2191명으로 이중 순경 공채가 1797명, 경찰행정·특공대·사이버수사·법학·세무회계·안보수사·학대예방 등 14개 분야 경력 공채가 394명이다. 남성이 1590명이며, 여성은 601명이다.</p>
          <p dmcf-pid="46ZW3No9Ut" dmcf-ptype="general">진영훈(24) 순경은 종합성적 1위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2위인 이근복(24) 순경은 국무총리상, 3위 이숙영(24) 순경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8bvIGdMU01" dmcf-ptype="general">신임 경찰관 중에는 복싱과 유도 국가대표 출신을 비롯해 늦은 나이에 경찰관이 된 세 아들의 엄마까지 이색 경력자들도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6sx4JZGk05" dmcf-ptype="general">송화평(30) 순경은 복싱 국가대표 선수로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전민선(34) 순경은 유도 국가대표 선수 경력과 707 특수임무단에서 8년간 군 복무한 뒤 경찰관이 됐다.</p>
          <p dmcf-pid="POM8i5HEUZ" dmcf-ptype="general">윤은정(40) 순경은 세 아들을 키우며 밤마다 공부한 끝에 경찰관의 꿈을 이뤘다. 14년간 다닌 토목설계 회사를 그만두고 경찰관을 준비한 최민성(40) 순경은 전공을 살려 재난사고 전문 수사관으로 일한다.</p>
          <p dmcf-pid="QabufhOJzX" dmcf-ptype="general">이호영 경찰청 차장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최후의 버팀목이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국민의 안전과 기본권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와 비리에 맞서 싸워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xNK74lIi0H" dmcf-ptype="general">kyb@tf.co.kr</p>
          <p dmcf-pid="yuIwvQ8tFG"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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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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