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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광형 KAIST 총장 "AI·반도체가 21세기 필연기술"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4: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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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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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6ql6f5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연하는 이광형 KAIST 총장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145314777lvqa.jpg" data-org-width="1100" dmcf-mid="qDkiukj4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145314777lvq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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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하는 이광형 KAIST 총장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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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IPBSP410d" dmcf-ptype="general">(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한민국의 앞선 인공지능(AI) 기술이 21세기 필연기술로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p>
          <p dmcf-pid="9CQbvQ8t3e" dmcf-ptype="general">이광형 KAIST 총장은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p>
          <p dmcf-pid="2cbFwbzT0R" dmcf-ptype="general">'21세기 필연(Inevitable) 기술과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이 총장은 인류 발전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기술을 '필연기술'이라 정의하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줄기세포·유전자가위, 기후·에너지 기술을 필연기술로 꼽았다. </p>
          <p dmcf-pid="VkK3rKqyUM"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세계의 디지털 판도는 독자적 포털 보유 국가를 기준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이라며 "앞으로 독자 인공지능을 보유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중국 그리고 한국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p>
          <p dmcf-pid="fE90m9BWpx" dmcf-ptype="general">이어 "AI도 한국이 주도하는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가 가능할 것"이라며 "AI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동남아·아랍권 국가들과 연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p>
          <p dmcf-pid="4QHCeHWAuQ" dmcf-ptype="general">이 밖에 인간의 기본 욕구와 밀접한 줄기세포·유전자가위, 기후 위기 시대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번영을 위한 기후·에너지 기술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p>
          <p dmcf-pid="8xXhdXYcpP"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또 국내 자율자동차 산업을 예로 들어 개인정보 보호 등 과도한 규제 문제를 지적한 뒤 미국 수준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p>
          <p dmcf-pid="6MZlJZGk36" dmcf-ptype="general">그는 "필연기술이 전통적인 사상과 충돌하는 상황 속에서 사상과 기술의 타협을 위해서는 국회의 법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제도 개선은 돈이 하나도 들지 않으면서, 연구비 1조원 증액보다 더욱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PqOj9OrR08" dmcf-ptype="general">이날 특강에는 최민희 위원장과 최형두·김현 간사 등 국회 과방위 소속 위원과 국회의원 보좌진,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p>
          <p dmcf-pid="QBIA2ImeU4" dmcf-ptype="general">jyoung@yna.co.kr</p>
          <p dmcf-pid="yrfuIf9Hz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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