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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을 태풍 '제비·끄라톤' 동시 발생?…한반도 영향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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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PqvQ8tNT">
          <p dmcf-pid="q7Zhi5HEc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강력한 가을 태풍 후보가 등장했다. 이는 39호 열대저압부로 17호 태풍 제비 또는 18호 태풍 끄라톤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FTg31m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39호 열대저압부 (사진=기상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Edaily/20240927135419683gevw.jpg" data-org-width="670" dmcf-mid="uayHc7ph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Edaily/20240927135419683ge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39호 열대저압부 (사진=기상청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DL61oiBNl" dmcf-ptype="general">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39호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있다. 이어 29일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km 부근 해상에서 급격히 방향을 꺾은 뒤 다음 달 2일 중형급으로 덩치를 키워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족 약 22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KGIjVCsdNh" dmcf-ptype="general">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수치예보모델은 39호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성장한 뒤 10월 3일 전후 부산·경남 해안과 일본 규슈 지방 사이 대한해협을 통해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p>
          <p dmcf-pid="9UHIdXYcgC" dmcf-ptype="general">미국 해양대기청(NOAA) 모델(GFS)도 비슷한 경로를 전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lEizDc6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36호 열대저압부 (사진=기상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Edaily/20240927135420924bmcd.jpg" data-org-width="670" dmcf-mid="7iR9Yexp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Edaily/20240927135420924bm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36호 열대저압부 (사진=기상청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Ccdukj4gO" dmcf-ptype="general">
           다만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더라도 이동경로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다.
          </div>
          <p dmcf-pid="fTrobmDxgs" dmcf-ptype="general">현재 동아시아 바다에는 39호 열대저압부와 함께 괌 북쪽 36호 열대저압부도 활동 중인데 각국 기상당국 발표를 감안하면 36호 열대저압부가 먼저 17호 태풍 ‘제비’가 될 가능성이 높고, 39호 열대저압부는 18호 태풍 ‘끄라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태풍명 부여 순서는 뒤바뀔 수 있다.</p>
          <p dmcf-pid="4UHIdXYcAm" dmcf-ptype="general">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이동 경로는 유동적”이라며 “앞으로의 태풍 발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8gxbyMP3cr" dmcf-ptype="general">김민정 (a20302@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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