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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 '갑질 의혹'에 불신임 받은 지사 "선거 재출마"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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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yKBOrR3q">
          <p dmcf-pid="GQ8EcB7v7z" dmcf-ptype="general">(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갑질 논란'에 휩싸여 지방 의회로부터 불신임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재출마하겠다고 해 입길에 올랐다.</p>
          <p dmcf-pid="Hx6DkbzTz7" dmcf-ptype="general">27일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효고현 의회로부터 불신임 의결된 사이토 모토히코 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들의) 신임을 묻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xmw2bY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갑질 의혹에 답하는 일본 효고현 지사 (고베 교도=연합뉴스) 사이토 모토히코 일본 효고현 지사가 지난 6일 효고현 의회 조사에 출석해 자신과 얽힌 각종 논란에 대해 답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113332909nstq.jpg" data-org-width="1200" dmcf-mid="WX8EcB7v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113332909ns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갑질 의혹에 답하는 일본 효고현 지사 (고베 교도=연합뉴스) 사이토 모토히코 일본 효고현 지사가 지난 6일 효고현 의회 조사에 출석해 자신과 얽힌 각종 논란에 대해 답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dMsrVKGzU" dmcf-ptype="general">애초 그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로 10개월 남아있지만, 불신임 결의에 의한 자동 퇴임 뒤 선거에 출마해 재선하면 새로 4년의 임기를 확보하게 된다. 선거는 사직 후 50일 이내에 치러진다. </p>
          <p dmcf-pid="5JROmf9Hzp" dmcf-ptype="general">사이토 지사는 지난 3월 자신의 비위·갑질 의혹을 정리한 문서가 효고현 간부에 의해 일부 언론기관에 보내지자 고발자를 색출하라고 지시했고, 이후 이 간부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p>
          <p dmcf-pid="1mD1Zgnbp0" dmcf-ptype="general">이 사건이 사회적인 주목을 받자 조사를 벌인 현 의회는 많은 갑질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 지난 19일 사이토 지사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의결했다.</p>
          <p dmcf-pid="tswt5aLKF3"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는 이날도 이번 사안을 둘러싼 자신의 대응이 정당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채 "개혁을 계속하고 싶다는 강한 생각이 있다"며 재출마 의사를 밝혔다.</p>
          <p dmcf-pid="FYTbqswM0F" dmcf-ptype="general">요미우리신문은 "3년 전 선거 때 사이토 지사를 지원한 자민당이나 일본유신회는 더는 그를 추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3GyKBOrRUt" dmcf-ptype="general">evan@yna.co.kr</p>
          <p dmcf-pid="pjgyvRQ0u5"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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