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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전역서 튀김소보로 계속 살 수 있다"…성심당 임대료 갈등 봉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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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hAdhQ8t8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심당 대전역점. 대전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daejonilbo/20240927112243911cytr.jpg" data-org-width="540" dmcf-mid="VwbFMXYc4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daejonilbo/20240927112243911cy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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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당 대전역점. 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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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ywoydMU6e" dmcf-ptype="general">관광객들이 입점 수수료 폭등 문제로 퇴출 위기에 놓였던 성심당 대전역점에서 계속 '튀소'(튀김소보로)를 살 수 있게 됐다.</p>
          <p dmcf-pid="6YmaYie7PR" dmcf-ptype="general">27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경쟁 입찰 결과 성심당 운영업체인 로쏘가 선정, 성심당은 영업을 지속한다.</p>
          <p dmcf-pid="PL8zL0tsPM" dmcf-ptype="general">성심당은 월 수수료로 1억 3300만 원을 써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코레일유통 측이 이번 공모를 통해 제시한 입찰 기준 금액과 같다.</p>
          <p dmcf-pid="QjM9jzUlxx" dmcf-ptype="general">앞서 성심당이 운영하던 대전역 제과점 공개입찰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됐으나 모두 기준가격 미충족으로 유찰됐다.</p>
          <p dmcf-pid="xe90e5HEPQ" dmcf-ptype="general">이에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을 받아 7월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의뢰, 9월 초 국가계약법 기반으로 입찰기준변경 등에 대한 의견을 회신받았다.</p>
          <p dmcf-pid="yINRI6f5PP" dmcf-ptype="general">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통해 철도역 상업시설의 공공 가치 및 경제적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안을 마련한 사례"라며 "국회와 관련 부처, 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국민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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