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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100만원" · 조국 "받고 20 더"→ 김부겸 "자기 땅 팔아서 줄 건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9: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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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TpQ5ndz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지원하려 영광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2024.9.23./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WS1/20240927091951291bqzx.jpg" data-org-width="1400" dmcf-mid="7fpQ5ndz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WS1/20240927091951291bqz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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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지원하려 영광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2024.9.23./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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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XBJpjg2p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0·16 재선거 표심을 잡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현금 지원성 공약'을 제시한 것에 대해 결국 해당 지역민, 국민 부담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bZbiUAaV3C" dmcf-ptype="general">현금 지원성 공약은 지난 23일과 24일 전남 영광 곡성군수 재선거 지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예산을 절약해 곡성과 영광 주민들에게 시범적으로 100만 원씩 주민기본소득을 분기별이라도 지급하겠다"라며 포문을 열었다.</p>
          <p dmcf-pid="K5KnucNf3I" dmcf-ptype="general">그러자 혁신당 조국 대표는 최대 120만원의 행복지원금 일괄 지급으로 맞불을 놓았다. </p>
          <p dmcf-pid="9gIFDquS0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부겸 전 총리는 26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아니 뭘 하든 그 돈은 어디서 나오냐, 두 분이 사지(私地· 자기 땅) 팔아서 한다는 뜻은 아니지 않는가, 국민 세금 아니냐"고 꼬집었다. </p>
          <p dmcf-pid="2aC3wB7vps" dmcf-ptype="general">김 전 총리는 "(군수 후보들은) 당장 당선된 다음 날부터 바로 그 지역 살림을 살아야 한다"며 "군 단위 예산이래 봤자 5000억 내외일 텐데 전부 그런 식으로 선심 쓰고 나면 예정됐던 각종 사업은 다 안 해도 되는 거냐"고 따졌다.</p>
          <p dmcf-pid="VNh0rbzTum" dmcf-ptype="general">이어 "해당 지역 국민들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냐"며 표를 위해 주민들의 미래를 저당 잡히는 짓이라고 불편해했다. </p>
          <p dmcf-pid="fcvuO2bYUr" dmcf-ptype="general">26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25만 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등에 대해 김 전 총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부터 시작해서 복지 대상인 분들을 제한적으로 지원하는 정도로 여야가 합의했으면 어떨까 싶었다"고 했다. </p>
          <p dmcf-pid="4kT7IVKGUw" dmcf-ptype="general">즉 "그랬다면 이 문제를 제안했던 이재명 대표도 자기주장이 관찰된 것이고 정부도 야당 주장이지만 합리적인 부분을 받아들이는 여야의 좋은 협력 모델도 될 수 있었다"는 것. </p>
          <p dmcf-pid="8EyzCf9H3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전 총리는 "솔직하게 말하면 예산은 이미 다 짜여졌는데 이 돈을 어디서 충당하냐, 사업을 줄이든지 국가 빚인 채권을 발행해야 되지 않는가"라며 "이는 다음 세대들한테 부담을 넘기는 것으로 부모인 우리 세대로서 참 염치없는 일이다"고 이재명 대표의 '전국민 25만원 지원' 주장을 에둘러 비판했다.</p>
          <p dmcf-pid="6XBJpjg2FE"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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