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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장 가까운 사람인데" 아동학대로 부모 年 1만 명 수갑 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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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jibs/20240927074652174pokm.jpg" data-org-width="857" dmcf-mid="fiOyO2bY6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jibs/20240927074652174pok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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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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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rPiPvhLQR" dmcf-ptype="general"><br>매년 1만 명의 부모가 아동학대로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span><br></span><br>오늘(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간 4만 9,360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됐습니다.<span><br></span><br>같은 기간 전체 학대 행위자의 80.9%(3만 9,900명)는 아동의 부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span><br></span><br>이어 보육교사(4%·2,055명), 교원(4%·1,946명), 친인척(3.5%·1,717명), 시설 종사자(1%·504명) 등 순이었습니다.<span><br></span><br>학대 유형은 신체 학대가 64.5%(2만 6,264건)로 가장 많았고, 정서적 학대(19.5%·7,933건), 성 학대(2.7%·1,111건), 방임(6.7%·2,719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span><br></span><br>위 의원은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학대의 가해자였다"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qlHl8VZPM"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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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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