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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깊어진 부동산 양극화, 매매 거래량도 격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7:10: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년 새 대도시 6만건 늘고, 지방도시 1만건 줄어<br>“하반기부터 점차 회복, 지역 간 양극화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sCWeGyjq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t0BmKqy2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3만6374건으로 2022년 상반기보다 5만2240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새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데일리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dailian/20240927064527268zdpi.jpg" data-org-width="647" dmcf-mid="fd2QWMP32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dailian/20240927064527268zd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3만6374건으로 2022년 상반기보다 5만2240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새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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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Sy5otZwKI" dmcf-ptype="general">전국적 부동산 침체가 시작된 2022년 이후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와 기타 지방도시 간의 매매시장 분위기가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PTYta31mbO" dmcf-ptype="general">2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3만6374건으로 2022년 상반기보다 5만2240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새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p>
          <p dmcf-pid="QoNwKmDxKs" dmcf-ptype="general">2020년 하반기 48만1955건으로 역대 최다 매매량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해 2022년 하반기 11만4447건까지 급감했으나 이후 올 상반기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p>
          <p dmcf-pid="xAEI4hOJ2m"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년 전 상반기와 비교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는 총 6만2385건이 증가한 반면 도 단위 지방 도시에서는 1만145건이 감소했다.</p>
          <p dmcf-pid="yYX0AU3Iqr" dmcf-ptype="general">올 상반기 6만2838건을 기록해 2022년 상반기보다 2만7289건이 증가한 경기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서울(1만4844건), 인천(7634건) 등의 순이었다.</p>
          <p dmcf-pid="WCSHiZGk9w" dmcf-ptype="general">지방에서도 광역시가 활발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6569건이 증가한 대구와 2981건이 증가한 대전, 2388건 증가한 부산이 지방 도시들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p>
          <p dmcf-pid="Y8Qi1LJqfD" dmcf-ptype="general">대구에서는 달서구, 대전은 서구, 부산은 부산진구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세종(1236건), 울산(1014건)도 1000건 이상 증가했으며, 광주의 경우 1570건이 감소해 광역시 중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다.</p>
          <p dmcf-pid="Guqfl8VZ2E" dmcf-ptype="general">이에 반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에서는 136건 증가한 전남이 유일하게 증가했고, 나머지 7개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p>
          <p dmcf-pid="HQRo3aLKVk" dmcf-ptype="general">한 부동산 전문가는 “2022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온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X3UKO2bYBc" dmcf-ptype="general">그는 “다만 광역시와 수도권 등 대도시는 신규 분양 단지가 조기에 완판되고 일부 인기 지역의 경우 프리미엄까지 붙는 반면, 지방 중소도시들은 아직 하락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지역간 양극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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