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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중국으로 年 200억원 보내는데... 고스트스튜디오 신작은 언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6:11: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컴앤스톡] 유사 게임사와 비교해 개발비 지출 압도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bdBwkPq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125ndz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스트스튜디오 연구개발비 추이. /그래픽=김은옥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oneyweek/20240927061115100tdot.jpg" data-org-width="657" dmcf-mid="Wky0l8VZq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oneyweek/20240927061115100td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스트스튜디오 연구개발비 추이. /그래픽=김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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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NXbHdMU9y" dmcf-ptype="general">
           지난해 미투온 그룹의 식구가 된 고스트스튜디오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다. 매출의 5분의1을 연구개발에 쏟아붓고 있는데도 이렇다 할 신작은 감감무소식이다. 타사 대비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 해 리스크는 커지고 수익성은 악화됐다. 엔터테인먼트로 확장을 꾀하는 시도조차 소득 없이 전전하는 형국이다. 
          </div>
          <p dmcf-pid="ZSKJbrEQfT"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 및 지난해 연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고스트스튜디오는 중국 자회사 'ghost studio technology co ., ltd beijing&amp;cheongdu'에 매년 약 200억가량의 연구개개발비를 지출하고 있다. 매출 대비 20%에 달한다. </p>
          <p dmcf-pid="5EFftoiB9v" dmcf-ptype="general">소셜 카지노 게임에 주력하는 회사치곤 연구개발비 비중이 상당하다는 평가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22.4%를 기록했고 작년 19.8%, 2022년 22.7%였다. 2019년 12%, 2020년 14%를 기록하다 큰 폭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p>
          <p dmcf-pid="1Y4gfCsd2S" dmcf-ptype="general">고스트스튜디오의 연구개발비는 중국 자회사 'GhostStudio Technology Co., Ltd.(Beijing)'에 매년 보내는 게임 사업 연구개발비 '200억원'이 대부분이다. GhostStudio Beijing은 고스트스튜디오의 100% 자회사로 외주용역계약을 체결, 캐주얼 게임 연구개발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주용역비를 지급받고 있다. </p>
          <div dmcf-pid="tc125ndzbl" dmcf-ptype="general">
           주력 서비스인 카지노 슬롯 게임이나 카드 게임은 캐주얼 장르로 막대한 투자비가 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비교해 통상 개발비용이 적게 든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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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매년 개발비 200억원 쏟아붓지만 신작 출시는 요원</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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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QAPvhL9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스트스튜디오 게임 출시 현황. /그래픽=김은옥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oneyweek/20240927061116450twbd.jpg" data-org-width="680" dmcf-mid="YxjSN0ts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oneyweek/20240927061116450tw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스트스튜디오 게임 출시 현황. /그래픽=김은옥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hBeqDc62C" dmcf-ptype="general">
           캐주얼 게임이 주력인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44%로 약 16억원을 지출했다. 작년엔 매출(1611억원) 대비 연구개발비가 37억원으로 2.3%에 불과했다. 
          </div>
          <p dmcf-pid="05xcQTloVI" dmcf-ptype="general">카지노 슬롯 게임 개발에 주력하는 더블유게임즈 역시 지난 상반기 연구개발비로 약 200억원을 지출했는데 이는 매출의 6.2% 수준이다. 지난해에도 매출 5823억원을 냈지만 연구개발로는 416억원을 집행해 매출 대비 비중은 7.2%다. 같은 해 매출 상위 10개 게임사 가운데서도 연구개발비가 매출 대비 20%를 넘긴 곳은 3곳(넷마블·펄어비스·엔씨소프트) 뿐이다. </p>
          <p dmcf-pid="pG8a4hOJVO" dmcf-ptype="general">게임업계 관계자는 "소셜 카지노 장르는 MMORPG 같은 장르와 비교하면 비용이 적게 든다"며 "캐주얼 게임이 주력인 고스트스튜디오가 상대적으로 연구개발비를 많이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U8rHwB7v9s" dmcf-ptype="general">미래를 위한 투자로 볼 수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다. 신작 3D 전략 퍼즐 게임 '매치 미라클', 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쿠킹 투어', 전략 캐주얼 카드 게임 'NEW 트라이픽스 팜 어드벤처', 캐주얼 머지 게임 '머지토피아' 등 4종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공언했지만 NEW 트라이픽스 팜 어드벤처, 머지토피아 개발이 지연됐고 하반기 목표였던 3인칭 전략 슈팅 게임 '피자밴딧' 역시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12월 얼리 엑세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식 출시는 내년으로 미뤄야 할 판이다. </p>
          <p dmcf-pid="uY4gfCsdqm" dmcf-ptype="general">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효율성이 떨어지는 회사 운영에 손창욱 리더십이 의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게다가 본업이 흔들리는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며 사업 전선만 넓히다가 수익성만 뒷걸음질쳤다는 지적이다. </p>
          <p dmcf-pid="7oYzWMP3br" dmcf-ptype="general">콘텐츠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작년에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의사결정이 섣불렀던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zel3h42XBw" dmcf-ptype="general">양진원, 김성아 기자 newsmans1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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