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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뮤지컬·연극 접수하고 안방극장까지 노리는★…백주희·김신록 [SS연예프리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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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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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297kj4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신록, 백주희. 사진|각 소속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RTSSEOUL/20240927060010965nwcr.jpg" data-org-width="700" dmcf-mid="9Hemcu0C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RTSSEOUL/20240927060010965nwc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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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신록, 백주희. 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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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NkcotZwJ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배우들이 안방극장까지 접수했다.</p>
          <p dmcf-pid="xISlmKqyRX" dmcf-ptype="general">최근 몇 년간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그리고 OTT 플랫폼에서는 무대와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p>
          <p dmcf-pid="y7bBpjg2RH" dmcf-ptype="general">그 주인공은 백주희, 김신록이다. 두 배우는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열망과 열정을 품고 카메라 앞에 서기로 결심했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빛났던 두 배우는 TV와 영화에서도 그 깊이 있는 연기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p>
          <div dmcf-pid="WenixySgnG"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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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스타에서 안방극장으로 넘어온 백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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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백주희는 ‘아가씨와 건달들’의 전수경을 동경하다 2000년 뮤지컬 ‘캣츠’ 오디션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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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JoLRYTNnY" dmcf-ptype="general">그는 ‘그리스’ ‘금발이 너무해’ ‘젊음의 행진’ ‘막돼먹은 영애씨’ ‘몬테크리스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2년에는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에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로 연기예술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p>
          <p dmcf-pid="G53FHdMUeW" dmcf-ptype="general">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던 백주희는 2020년 넷플릭스 ‘인간수업’ 이후를 기점으로 주로 매체 쪽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후 JTBC ‘허쉬’, tvN ‘해피니스’, JTBC‘닥터 차정숙’ 디즈니+ ‘무빙’ ENA ‘유어 아너’에서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3uU1LJq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백주희. 사진|ENA ‘유어 아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RTSSEOUL/20240927060011520fcnf.jpg" data-org-width="647" dmcf-mid="fa4fBwkP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RTSSEOUL/20240927060011520fc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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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백주희. 사진|ENA ‘유어 아너’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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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t1YRQ0dT" dmcf-ptype="general"><br> 백주희는 ‘무빙’ 속 여관주인으로 짧게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작은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dmcf-pid="Z6MxfCsdev" dmcf-ptype="general">백주희는 매체 연기에 도전한 이유는 갈증 때문이다. 그는 최근 ‘유어 아너’ 종영인터뷰에서 “뮤지컬을 19년 했는데 갈증이 난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5Xt1YRQ0LS" dmcf-ptype="general">그는 “창작 뮤지컬이 아니고서는 거의 캐릭터가 비슷하다. 연기를 많이 하고 싶었다. 도전하길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p>
          <div dmcf-pid="1dLnMWvail"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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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 뽐내는 김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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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연극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김신록은 2020년 tvN 드라마 ‘방법’을 통해 처음 매체에 모습을 비췄다. 이후 JTBC 드라마 ‘괴물’ ‘재벌집 막내아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디즈니+ ‘형사록2’ 등을 통해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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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nagdHWAJh" dmcf-ptype="general">‘지옥’에서의 김신록 존재감은 단연 압도적이었다. ‘지옥’ 속 김신록은 지옥행 고지를 받은 박정자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박정자의 절박함과 공포를 실감나게 전달하며, 그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YZXTQ8t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신록. 사진|디즈니+ ‘형사록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RTSSEOUL/20240927060012146pgda.jpg" data-org-width="600" dmcf-mid="4qmrAU3I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RTSSEOUL/20240927060012146pg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신록. 사진|디즈니+ ‘형사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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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cwDN0tsLI" dmcf-ptype="general"><br> 그는 ‘지옥’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기도 했다.</p>
          <p dmcf-pid="0EmrAU3IMO" dmcf-ptype="general">또 김신록은 ‘재벌집 막내아들’ 진화영을 연기하며 결핍과 욕망을 세밀하게 풀어내, 캐릭터가 단순히 밉게만 보이지 않도록 깊이를 더했다.</p>
          <p dmcf-pid="p284brEQes" dmcf-ptype="general">김신록은 ‘형사록2’ 인터뷰에서 “저는 워커홀릭이있다. 연기에 대한 갈증도 있다. 내가 전혀 접해보지 않은 환경에서 내가 해왔던 연기를 선보이는 게 즐겁다. 코로나 이후 OTT 작품의 기회가 많아져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모든 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p>
          <p dmcf-pid="U6MxfCsdL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매체, 무대, 시각, 예술, 무용 예술을 넘나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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