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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캐나다 간 '팀킴' "국가대표 선발 집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0:06:00

강릉시청 컬링부 세계 5위 안착<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4/09/27/0000088362_001_20240927000626242.jpg" alt="" />▲ 강릉시청 컬링부가 최근 현지 훈련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한 모습.</div>강릉시청 컬링부(감독 임명섭) '팀 킴' 선수들이 2025-2026 여자컬링 국가대표를 목표로 최근 캐나다로 출국, 국제대회 성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6일 캐나다로 떠난 강릉시청 컬링팀은 한 달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총 3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현재 세계랭킹 5위에 안착한 강릉시청 컬링팀은 국제대회에서 세계 탑 랭커 팀들과의 실전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하고 팀 전술 등 기량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지난 19∼22일, 전지훈련 첫 대회인 2024 KW Fall Classic에서 여자부 전체 16개 팀 중 1위로 올라온 일본의 중부전력에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캐나다의 팀 로존과의 결승전에서 패하며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강릉시청 컬링팀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0월 1∼6일 진행되는 그랜드슬램 대회인 2024 Hearing Life Tour Challenge Tier 1에 출전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이어 10월 11∼14일 2024 Stu Sells Toronto Tankard 대회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1차 국외 전지훈련을 마무리한다. 시청 컬링부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이번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 경기 한 경기 원팀으로 경기에 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임 감독은 "팀 경기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캐나다 #국가대표 #강릉시청 #국제대회 #컬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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