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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신입생 중 기초·차상위 12년 간 1.4%…특정 계층 전유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6 07:09: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전국 대학 평균 12.2%…로스쿨은 5.4%”</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MRXGyj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Dw9bzT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붙어 있는 의대 입시 관련 안내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6/munhwa/20240926061210295ztxo.jpg" data-org-width="540" dmcf-mid="GpjAzu0C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6/munhwa/20240926061210295zt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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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붙어 있는 의대 입시 관련 안내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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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uwr2Kqyyx" dmcf-ptype="general">전국 의과대학 신입생 중 기초·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저소득가구 학생이 1%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p>
          <p dmcf-pid="57rmV9BWTQ" dmcf-ptype="general">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조정훈 의원실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전국 의과대학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전국 의대 신입생은 총 3만1883명이었다. 이 가운데 기초·차상위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신입생은 469명으로, 비율을 따지면 1.4%였다. 특히 의과대학 5곳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소득층(기초·차상위) 국가장학금 신청 신입생이 단 1명도 없었다고 조 의원실은 설명했다.</p>
          <p dmcf-pid="1RZ5gLJqhP" dmcf-ptype="general">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경우 로스쿨 취약계층 국가장학금 제도가 도입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신입생 1만9182명 가운데 기초·차상위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신입생이 1036명이었다. 비율로는 5.4% 수준이다. 전국 대학 신입생 기초·차상위 국가장학금 신청 비율(2013~2024년)은 12.2%다.</p>
          <p dmcf-pid="te51aoiBC6"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경제적 취약 계층 학생들이 의대와 로스쿨에 진입하는 것은 사실상 꿈에 불과하다"며 "의대와 로스쿨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돼버린 현실로,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과 교육 구조 혁신을 더 미룰 수 없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Fd1tNgnbS8" dmcf-ptype="general">노기섭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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