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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윤 “父 김무성 내 작품 잘 안 봐, 일부러 언급 피하는 듯” (미녀와 순정남)[EN: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6 0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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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6/newsen/20240926060018132fulo.jpg" data-org-width="1000" dmcf-mid="5JUghIme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6/newsen/20240926060018132ful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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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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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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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RiYq7phe4"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pmCKidMUnf" dmcf-ptype="general">(인터뷰②에 이어)</p>
          <p dmcf-pid="Uac38f9HLV" dmcf-ptype="general">배우 고윤이 작품을 본 아버지 김무성 전 국회의원의 반응을 이야기했다. </p>
          <p dmcf-pid="uRiYq7phL2" dmcf-ptype="general">지난 9월 22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 공진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고윤은 최근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7uBcyvhLd9" dmcf-ptype="general">김무성 전 국회의원 아들인 고윤은 작품을 본 아버지의 반응을 묻자 "애석하게도 잘 안 보시는 것 같다. 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어 매주 방송 때마다 챙겨보시는지 확인을 못했다. 일부러 제 연기나 연예 활동에 대해 언급을 안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p>
          <p dmcf-pid="zYZRDkj4dK" dmcf-ptype="general">지난해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김무성 전 의원의 '노룩패스'를 패러디한 고윤은 "영화가 잘 된다면야 패러디가 아니라 캐리어를 머리에 이고 다니겠다고 감독님께 건의드렸다. 저보다 오히려 잘 살려주신 추성훈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qvDUQ6f5ib" dmcf-ptype="general">고윤은 2011년 영화 '가문의 수난'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연기 생활 13년 차를 맞은 소감을 묻자 "아직 너무 창피하고 모자란데 삶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슬로 스타터'인 편이다. 천성인 것 같다"며 "조금씩이라도 발전해서 언젠가는 꼭 시청자분들께 울림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지난 10여 년이 너무 훌쩍 지나가 버려서 앞으로의 10년이 너무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p>
          <p dmcf-pid="BFT4aoiBnB" dmcf-ptype="general">2022년 이후 매년 2~3작품씩 꾸준히 얼굴을 비췄던 고윤은 "어떤 역할을 시켜도 이미지가 잘 들어맞는다는 평을 들었다. 양아치 깡패, 변호사, 테러리스트, 경찰, 의사, 모자란 바보, IQ 187의 천재, 재벌 3세 등. 안 해본 것 없이 일단 열심히 연구하고 파고드는 모습을 변화의 폭이 넓다고 좋게 평가해 주시는 것 같다"고 비결을 밝혔다. </p>
          <p dmcf-pid="bTwuxP41Lq"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고윤은 "공진단을 특별히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한 반년이었다. 실력은 모자랐을지언정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브라운관을 통해 귀엽게 봐주신 것 같다. 열렬한 반응 주셔서 감사하다"고 가장 먼저 시청자를 향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공진단처럼 또 좋은 역할로 얼른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p>
          <p dmcf-pid="KuHxkAaVLz"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9q5ewEA8J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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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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