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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회삿돈 횡령 혐의'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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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q40KMP3x2"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았었다는 소식, MBN이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법원이 오늘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구 전 부회장은 취재진에게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K9Q7fJRux9" dmcf-ptype="general">【 기자 】 법원에 들어서는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취재진 카메라를 거칠게 밀칩니다.</p>
          <p dmcf-pid="9DhNmWva6K" dmcf-ptype="general">휴대전화로 취재진을 촬영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합니다.</p>
          <p dmcf-pid="2mvcIHWAQb" dmcf-ptype="general">(현장음) - ("상품권 현금화 지시하셨습니까?") - "가시죠, 예."</p>
          <p dmcf-pid="V7VFBQ8txB" dmcf-ptype="general">구 전 부회장은 아워홈 대표이사였던 지난 2017년 7월부터 2021년까지 회삿돈 33억여 원을 부당하게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p>
          <p dmcf-pid="fCYwS1XD4q" dmcf-ptype="general">이 같은 내용은 지난 2022년 MBN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4T5IYpFOQz" dmcf-ptype="general">법원은 오늘 구 전 부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p>
          <p dmcf-pid="8SXsy31m47"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구 전 부회장이 "회사에서 관리하는 상품권을 현금화해 개인 세금을 내는데 사용했다"고 지적하며 "선대 회장인 아버지를 핑계로 회사에 부당한 손해를 끼쳤다"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6YFlX7ph8u" dmcf-ptype="general">다만 경영성과급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혐의와 회삿돈으로 개인 명의의 골프장 회원권을 사들였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p>
          <p dmcf-pid="PLkRaswM4U"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전민석 / 기자 - "검찰은 구 전 부회장에 대한 1심 판단을 두고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전민석입니다."</p>
          <p dmcf-pid="Qq40KMP36p" dmcf-ptype="general">[janmin@mbn.co.kr]</p>
          <p dmcf-pid="xAsLESCnP0"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 래 픽 : 최지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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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위협은 지금부터…쓰레기 풍선 아니라 '산불 폭탄' 될 수도 '철근 추락' 신정윤, 뇌수술 이후 기억 잃었다... 강별도 못 알아봐 ('수지맞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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