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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근석, 갑상선암 투병에 눈물 "의료대란으로 수술 6개월 밀려, 공포감 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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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Hp39BWO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poChosun/20240925183004407qwuk.jpg" data-org-width="811" dmcf-mid="QKU2KMP3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poChosun/20240925183004407qwu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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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gXU02bYru"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기를 고백했다. </p>
          <p dmcf-pid="HhKQ6LJqEU" dmcf-ptype="general">25일 장근석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부터 투병 그리고 지금까지 전부 말씀 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p>
          <p dmcf-pid="Xl9xPoiBDp" dmcf-ptype="general">장근석은 최근 갑상선암을 투병했다고 뒤늦게 밝혔던 바. 장근석은 "제가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어떻게 지내왔는지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심층적으로 얘기하고 싶었다"며 "28살 때부터 건강검진을 1년에 한 번씩 받았다. 작년 10월에 건강검진을 했을 때 무언가가 이상하다. 혈액검사를 좀 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조직검사를 해보자 이렇게 단계별로 하다 보니까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처음 들었을 때 '저 죽어요?' 이랬다"고 처음 암을 진단 받았을 때를 떠올렸다. </p>
          <p dmcf-pid="Zk3bqP41D0" dmcf-ptype="general">가족력도 없었다는 장근석은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장근석은 "10월에 알았는데 그때 마침 의료대란이 있었다. 바로 수술을 할 수 없었고 지금도 수술 잡기는 쉽지 않은데 그때부터 미리 예약하고 기다리다가 수술 5월 말에 했는데 한 달 전에 바로 수술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4월 말부터 연말까지 잡혀있던 스케줄을 모두 정리하고 입원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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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poChosun/20240925183004661owho.jpg" data-org-width="811" dmcf-mid="xDOWTF5r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poChosun/20240925183004661ow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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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Dp9bx6FEF" dmcf-ptype="general"> 이야기 도중 울컥해 눈물을 보인 장근석. 6시간의 수술을 마쳤다는 장근석은 "지금은 완치가 됐다. 근데 그 결과를 들을 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3개월 전에 다시 피검사를 하고 상태를 보고 전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저는 점만한 세포였다. 크게 다 드러내야 되고 이런 게 아니어서 끝나고 나서 선생님이 수술은 잘 됐다. 전이 된 거 없이 잘 됐다고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tGPnJkj4Ot" dmcf-ptype="general">장근석은 "갑상선암을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는 어느 누군가는 착한 암이다, 가벼운 암이다 하는데 맞는 말일수도 있고 틀린 말일 수도 있다. 당사자에게는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감이 상당하다. 못 받아들인다"며 "여러 의심을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야 되고 내 몸에 미안해하고 내 몸이 원하는 걸 들어주는 게 첫 번째이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p>
          <p dmcf-pid="FHQLiEA8m1" dmcf-ptype="general">이어 "삶을 많이 돌아봤고 앞으로의 삶의 노선에 대해서도 굉장히 변화의 폭이 있게 됐는데 그게 결국 부정적이진 않았고 긍정적인 저로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된 거 같다"고 밝혔다. </p>
          <p dmcf-pid="3XxonDc6E5"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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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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