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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강호, 드라마 한 편으로 남자연기상 수상 "만감이 교차"[서울드라마어워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8: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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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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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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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achZGk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강호가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4 서울 국제 드라마 어워즈 퍼플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5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tarnews/20240925181638838rcvf.jpg" data-org-width="1024" dmcf-mid="FoJorySg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tarnews/20240925181638838rc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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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강호가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4 서울 국제 드라마 어워즈 퍼플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5 /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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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강호가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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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RiESCnhJ" dmcf-ptype="general">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5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아나운서 배성재와 배우 설인아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p>
          <p dmcf-pid="7LenDvhLyd" dmcf-ptype="general">이날 송강호는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으로 국제경쟁부문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잘 알겠지만, 영화를 쭉 해오다가 조심스럽게 드라마를 한 편했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개무량하고 영광스럽고 가슴이 벅차다.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zodLwTlole" dmcf-ptype="general">그는 "특히 이 자리에는 세계 각국의 존경하는 예술인 앞에서 서 있으니까 책임감도 무거워진다"라며 "새삼스럽게도 잘 알겠지만, 이 드라마나 영화나 콘텐츠 자체가 이젠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같이 즐기고 소통하고 느끼는 시대인 거 같다. 그런 점에서 책임감도 무거워진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q9zKMNo9yR" dmcf-ptype="general">이어 "'삼식이 삼촌'이란 드라마가 한국 콘텐츠의 다양성, 또는 드라마의 지평이 있다면 앞으로든 옆으로든 한 발자국이라고 해도 가능성을 보여준 드라마다. 오랫동안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참 무더웠다. 더운 날씨에 좋은 드라마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 보조연기자, 변요한, 이규형씨를 비롯한 배우들에게 경의를 받친다"라고 고마워했다. </p>
          <p dmcf-pid="B2q9Rjg2TM" dmcf-ptype="general">특히 "요즘같이 빠르고 현란한 이 시대에 묵묵히 정주행하고 끝까지 집중하고 성원해준 시청자분들께 이 영광을 받친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bVB2eAaVCx"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시상식이다.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48개국 346편의 드라마가 참석해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진다.</p>
          <p dmcf-pid="KFXtbx6FlQ"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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