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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거전' 감독, 전쟁 소신발언 "모든 사람의 일상 보호받아야" [서울드라마어워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8: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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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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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NotvtZw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80533665iqfe.jpg" data-org-width="550" dmcf-mid="QN9saswM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80533665iq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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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jgFTF5rp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전우성 감독이 소신을 밝혔다.</p>
          <p dmcf-pid="GAa3y31mFA" dmcf-ptype="general">'서울드라마어워즈 2024'(이하 SDA)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렸다. MC 배성재와 설인아의 진행 아래 SBS 및 SD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p>
          <p dmcf-pid="HaL1S1XD3j" dmcf-ptype="general">이날 KBS '고려거란전쟁'이 국제경쟁부문 작품상(장편)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고려거란전쟁' 전우성 감독은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다지 제작진 대표해 감사하다"며 함께한 이들과 "KBS 대하드라마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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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80534981mklb.jpg" data-org-width="550" dmcf-mid="xmWMKMP3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80534981mkl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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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jgFTF5r7a" dmcf-ptype="general">이어 전 감독은 "1천년 전 거란은 고려라는 작은 나라를 침략했다. 고려는 승산이 없어 보였지만,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처럼 놀랍게도 이 전쟁에서 승리했다. 약자가 강자를 꺾는 그 자체로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라고 짚었다.</p>
          <p dmcf-pid="5vh4u42X0g" dmcf-ptype="general">또 그는 "약자의 승리가 세상을 어떻게 진보시키는지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쟁은 멈춰야 하고 강자의 탐욕은 좌절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의 일상은 보호받아야 한다"는 소신을 전했다.</p>
          <p dmcf-pid="1Tl878VZ0o"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국가와 지역 상관없이 모든 작품을 심사해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총 48개국 346편의 역대 최대 규모 드라마가 참여했다.</p>
          <p dmcf-pid="tyS6z6f5zL" dmcf-ptype="general">사진=SDA 유튜브, KBS</p>
          <p dmcf-pid="FrEzZzUl3n"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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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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