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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GTX-C 천안·아산 연장 노선, 사업비 분담 재논의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6:25: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문진석, GTX 1기 연장노선 추진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A3WppFO6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4766f5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GTX 1기 연장노선 추진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daejonilbo/20240925153710464begn.jpg" data-org-width="540" dmcf-mid="1vNRAAaV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daejonilbo/20240925153710464be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GTX 1기 연장노선 추진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실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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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fsNIIme6l" dmcf-ptype="general">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연장 노선이 정상 개통되기 위해 충남 천안·아산에 대한 국비 지원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p>
          <p dmcf-pid="0uNRAAaV6h" dmcf-ptype="general">공사비만 최소 1000억 원 이상, 운영비도 연간 수백 억 원에 달해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 자체가 어려워 당초 목표인 국가균형발전 효과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p>
          <p dmcf-pid="puNRAAaV8C" dmcf-ptype="general">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갑)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GTX 1기 연장노선 추진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 의원을 비롯해 강훈식·복기왕·이정문·전용기·허영·홍기원·김현정·이재관·차지호 의원 등이 공동주최했다.</p>
          <p dmcf-pid="U5dfiie7QI" dmcf-ptype="general">문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GTX 1기 추진 방식을 두고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전액 부담을, 지자체는 일부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공사비와 운영비를 지자체가 모두 떠안는다면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자칫 비수도권 경제발전을 위한 동력마저 상실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p>
          <p dmcf-pid="uoZl11XD4O" dmcf-ptype="general">이정문 의원도 "GTX 연장이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대전환 측면에서 이뤄진 사업이라면, 당연히 국가에서 상당 부분 부담을 하는 것이 옳다"며 "국토위와 민주당 정책위가 함께 국비 지원을 관철시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7KDLrrEQ4s" dmcf-ptype="general">박종관 백석대 교수는 이어진 발제에서 원인자부담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장사업과 관련해 지자체들의 낮은 재정자립도 감안 시 사업비가 부담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들었다. 올해 기준 지자체별 재정자립도는 충남 32.4%, 천안 33.4%, 아산 31.6%에 불과했다.</p>
          <p dmcf-pid="zPhkSSCn4m"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GTX 사업이 해당 지자체 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예산에 대한 효율적 분담 논의가 필요하다"며 "고속철도의 개통과 관광, 컨벤션 산업의 발전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정부의 전향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RTrWWvaPr" dmcf-ptype="general">이후 패널 발표에서는 김용목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최광복 천안시 건설안전교통국장, 채윤기 (사)천안시개발위원회장, 이경석 국토부 GTX 추진단장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p>
          <p dmcf-pid="BA3WppFOPw" dmcf-ptype="general">질의응답 과정에서 "원인자부담 주장은 균형발전을 추진해야 할 국토부가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는 천안 시민의 날카로운 지적도 있었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boZl11XD8D" dmcf-ptype="general">문 의원은 향후 관련 법 개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GTX 1기 노선연장의 국비 확보를 위한 실효적 방안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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