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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통의 가족' 설경구 "작품 개봉, 늘 조마조마…반응 눈치 보게 돼"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5: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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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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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Dzxx6F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51238222agox.jpg" data-org-width="550" dmcf-mid="pR7cvvhL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51238222ag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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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2rBRRQ0z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설경구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다. </p>
          <p dmcf-pid="q4O9JJRuul" dmcf-ptype="general">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의 배우 설경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B8I2iie7uh" dmcf-ptype="general">'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이다. 설경구는 극중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변호사 ‘재완’ 역을 맡았다. </p>
          <p dmcf-pid="b6CVnndzzC" dmcf-ptype="general">허준호 감독과 오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설경구는 "허 감독이 아니면 작품을 안 한다고 했을 수도 있다. 어느 감독이 작품을 손대느냐에 따라서 작품이 완전히 바뀔 것 같았다"고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작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KYQv00tszI" dmcf-ptype="general">지난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보통의 가족'을 처음 봤다고 말을 시작한 설경구는 "제 작품은 어느 작품이든 조마조마하다. 지루한 것도 제가 더 느껴진다. 캐나다에서 보고 감독님한테 조금만 잘라 달라고 했었다"며 "감독님이 그 이후에 영화제를 꽤 많이 다니면서 영화를 계속 보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뀐 것 같다"고 약간의 편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9GxTppFOFO" dmcf-ptype="general">5~6분 정도 편집된 완성본을 본 설경구는 "제 선입견 때문인지 덜 조마조마했다. 언론시시회에서 '기자들이 어떻게 볼까?' 눈치를 보게 된다. 한숨이라도 나오면 '어이쿠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p>
          <p dmcf-pid="2HMyUU3I7s"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해외의 호평에 이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에 "기분이 좋았다. 정말 잘 보셨으면 좋겠는 마음이었는데, 통한 것 같다"며 만족했다. </p>
          <p dmcf-pid="VFnZbbzTum"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16일 개봉한다.</p>
          <p dmcf-pid="f3L5KKqy0r" dmcf-ptype="general">사진 =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p>
          <p dmcf-pid="40o199BWFw"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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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설경구 “‘보통의 가족’ 김희애 아니었다면 ‘돌풍’ 못했을 것” [인터뷰③] '보통의 가족' 설경구 "장동건과 내가 형제? '에라, 모르겠다'"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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