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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보라 착한 오지랖,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백설공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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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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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vEuu0Cn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newsen/20240925143523600qzvd.jpg" data-org-width="650" dmcf-mid="1AINFF5rn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newsen/20240925143523600qzv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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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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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RKtnndznp"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0tSkUU3IR0" dmcf-ptype="general">변요한, 고준의 조력자 김보라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p>
          <p dmcf-pid="p3TD77phL3"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연출 변영주/극본 서주연)에서 무천시의 낯선 이방인 하설 역을 맡은 배우 김보라는 11년 전 사건 해결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p>
          <p dmcf-pid="UuGsbbzTiF" dmcf-ptype="general">먼저 무천가든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던 하설(김보라 분)은 여타 사람들처럼 동급생 둘을 살해하고 출소한 소문 속 고정우(변요한 분)를 색안경을 낀 채 바라봤다. 하지만 하설의 시선으로 보기에 고정우는 마냥 범죄자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들이 존재했다. 그러자 하설은 고정우에게 대놓고 “기억을 못 하는 거예요. 아님 못 하는 척하는 거예요. 아니면 고정우 씨가 그런 게 아니에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답을 얻고 그에 대한 오해의 벽을 허물었다.</p>
          <p dmcf-pid="uaQqkkj4dt" dmcf-ptype="general">여기에 가깝게 지내던 마을 사람들로부터 수상한 점이 하나둘씩 포착되자 고정우와 형사 노상철(고준 분)의 편에 서서 은폐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있다.</p>
          <p dmcf-pid="7ARKwwkPe1"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하설은 직관대로 움직이며 시청자들의 감화를 불러일으켰다. 마을 사람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고정우와 그의 어머니를 핍박하는 것에 휩쓸리지 않으며 자신이 보고 생각하는 것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이 그녀의 진정성을 더했다.</p>
          <p dmcf-pid="zTDiHHWAi5" dmcf-ptype="general">게다가 하설이 고정우를 돕는다는 걸 알게 된 이들의 압박도 거세어지고 있는 상황. 경찰서장인 현구탁(권해효 분)은 무천가든 사장 신추호(이두일 분)를 사주해 하설이 방을 빼고 무천을 떠나게 할 것을 종용했다. 뿐만 아니라 고정우와 11년 전 교통사고를 목격한 이를 찾는 걸 본 형사과장 김희도(장원영 분)는 범죄자를 돕고 있는 거라며 조심하라고 걱정을 가장한 협박을 던졌다. 이에 하설은 “조심은 아저씨가 해야 할 것 같아요. 얼굴색 보니까 간이 너무 안 좋아”라고 한 방 먹여 통쾌함을 안겼다.</p>
          <p dmcf-pid="qFvEuu0CJZ" dmcf-ptype="general">이같이 하설은 고정우와 노상철만으로는 힘들었을 싸움에서 든든한 내 편이 되어 힘을 보태주고 있다. 제 나름의 방식으로 진실 추적의 빈 곳을 톡톡히 채워나가고 있는 아군 하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p>
          <p dmcf-pid="Bwn4IImeLX"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bmo6hhOJL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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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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