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Who] 해리스 후보의 20년 지기...故 스티브 잡스의 아내 파월 잡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4:32: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2003년,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 출마한 해리스 선거캠프에 기부하며 인연 시작 같은 피부과 다니고 전용기로 함께 여행 해리스 당선시 교육부 장관 가능성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tieexp0Y">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와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미망인은 20년 동안 우정을 나눈 사이다. 로렌 파월 잡스는 그동안 공개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드물었으나, 막후에서 해리스의 ‘대통령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고 해리스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 경우 공직에 진출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7jggnb0y" dmcf-ptype="figure">
 <img alt="로렌 파월 잡스가 2022년 6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회 아메리카 정상회의에서 중앙아메리카 여성 경제 강화 이니셔티브인 출범식에서 카말라 해리스를 소개한 후 그녀를 포옹하고 있다. / 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42043151mwan.jpg" data-org-width="3080" dmcf-mid="qs2ZGGyj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42043151mwan.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렌 파월 잡스가 2022년 6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회 아메리카 정상회의에서 중앙아메리카 여성 경제 강화 이니셔티브인 출범식에서 카말라 해리스를 소개한 후 그녀를 포옹하고 있다. / 로이터
 </figcaption>
 </figure>
 해리스와 파월 잡스의 우정을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은 2017년 1월 3일, 당시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해리스에게 선서하라고 했을 때였다.
 해리스는 국회의사당에서 선서 후 관례에 따라 가족과 사진을 찍었다. 직후 해리스는 바이든에게 “사진을 한 장 더 찍어도 되냐”고 질문했다. 바이든의 허락을 얻은 해리스는 12명의 사람에게 연단에 올라오라고 손짓하면서 “제 대가족이 여기 있다”고 소개했다. 이때 바이든 곁으로 가장 먼저 온 사람은 파월 잡스였다.
 NYT는 “파월 잡스는 바이든의 오른쪽 어깨 뒤에 서서 해리스의 유치원 친구, 해리스의 측근들과 함께했다”고 24일(현지 시각) 전했다. 사진 촬영 후 바이든은 파월 잡스에게 아들에 대해 묻고 암 연구에 대한 자신의 정책을 60초간 설명했을 만큼 파월 잡스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 2003년에 인연 시작, 같은 피부과 다닐 정도
 해리스와 파월 잡스의 인연은 2003년에 시작됐다. 파월 잡스는 당시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에 출마한 해리스 선거캠프에 500달러(약 66만4000원)를 기부했다. 그다음 해에는 워싱턴DC에서 열린 여성의 삶을 위한 행진에 함께 참석했다. 둘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 모임의 일원이었다.
 해리스와 파월 잡스는 20년 넘게 우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같은 피부과에 다닐 정도로 친밀하며 서로의 가족 행사에도 참석한다. 파월 잡스는 2014년 해리스와 더그 엠호프의 결혼식에 참석한 60명의 하객 중 한 명이었다. 파월 잡스는 올해 하와이에서 열린 아들 리드의 결혼식에 해리스 부부를 초대했다.
 해리스가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워싱턴DC로 이동한 후에도 둘은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파월 잡스의 전용기로 여행을 갔고, 같은 도시에 있을 때는 단둘이서 식사를 했다. NYT는 “두 사람은 샌프란시스코의 인기 명소인 퀸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고급 레스토랑인 노부 말리부에서 루퍼트 머독과 대화하는 모습도 한 번 목격됐다”고 전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w7ppFOuO" dmcf-ptype="figure">
 <img alt="로렌 파월 잡스가 24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연설하고 있다. /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42044838nuel.jpg" data-org-width="5000" dmcf-mid="BoxSCCsd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42044838nuel.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렌 파월 잡스가 24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연설하고 있다. /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 “파월 잡스, 바이든 대통령 후보 사퇴에도 은밀한 역할”
 파월 잡스는 해리스에게 자문과 자금을 제공하고 해리스의 대중적 인지도 확대에 도움을 줬다. NYT는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파월 잡스는 해리스에게 수백만 달러를 조용히 기부했다”며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올해 대선 막후에서 강력한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파월 잡스는 바이든이 후보직을 사퇴하는 데 은밀하지만,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그로 인해 해리스의 길이 열렸다”고 했다.
 파월 잡스가 해리스의 정치적 인생에 도움을 준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파월 잡스는 지난 2017년 한 기술 콘퍼런스에서 가진 인터뷰에 해리스를 동참시켰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당시 사회자는 파월 잡스에게 ‘2020년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파월 잡스는 해당 질문을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해리스를 홍보하는 창으로 사용했다. 파월 잡스는 당시 “우리 중 한 명이 그래야 한다(대선에 출마해야 한다는 뜻)”며 해리스를 가리키고는 “나는 그녀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파월 잡스가 미국 정치권에서 가진 영향력은 막강하다. 잡스가 2011년, 암으로 사망한 이후 파월 잡스는 더 많은 정치 기부금을 내기 시작했고 워싱턴DC에서 로비했다. NYT는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나섰을 때 파월 잡스는 여타 기술 억만장자와 가진 비공개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교육 문제를 제기했다”고 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Ih2bbzT3D" dmcf-ptype="figure">
 <img alt="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 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42047225cfbt.jpg" data-org-width="3428" dmcf-mid="bVnHWWva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42047225cfbt.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 로이터
 </figcaption>
 </figure>
 미국 유력 정치인이 파월 잡스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기도 한다. 미셸 오바마는 2012년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 연설을 할 때 파월 잡스를 초대했다. 힐러리 클린턴이 2016년 대선에 나섰을 때 파월 잡스는 대선 캠프를 위해 20명을 초대해 1인당 20만 달러를 내도록 했다. 이외에도 파월 잡스는 전 공화당 하원 의장인 케빈 매카시와도 가깝다.
 ◇ 해리스 당선시 교육부 장관 유력?
 파월 잡스가 해리스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도록 힘쓰는 만큼,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파월 잡스가 공직을 맡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NYT는 “파월 잡스의 친구들은 그가 오랫동안 정치에 뛰어들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해왔다”며 “해리스가 선거에서 이긴다면 파월 잡스는 교육부 장관과 같은 공식적인 역할을 원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파월 잡스가 본인의 영향력을 사용해 해리스 정부가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하도록 압박하는 등 비공식적으로 영향을 미치려고 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시각도 있다. 이와 관련해 파월 잡스는 지난 2022년 한 인터뷰에서 공직 진출 가능성에 대해 “그런 목표는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피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파월 잡스는 펜실베이니아대 정치학 학사를 밟은 뒤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했다. 이후 1989년 퇴사해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MBA)를 밟다가 그곳에서 강의하고 있던 잡스를 만나 1991년 MBA 졸업과 더불어 결혼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
 </section> 
 </div>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혁 “♥︎수민 임신, 이용식 때문에 눈물 못 흘려..맘 속으로 ’아빠도 있어!” (퍼펙트 라이프) “육체적 바람보다 치명적”… 연인이 ‘정서적 바람’ 피우고 있단 신호 5가지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