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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정부서 사라지는 풀뿌리경제"…협동조합 4곳 중 1곳 폐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4:10: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 정성호 의원, 기재부 제출 자료 분석<br>2021~2023년 신규설립 협동조합 25% 감소<br>부울경도 22%↓…관련 예산은 80% 삭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tRbbzT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vFeKKqy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kookje/20240925132218031rvvx.jpg" data-org-width="600" dmcf-mid="KXFeKKqy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kookje/20240925132218031rv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VbMCNNo9hh" dmcf-ptype="general"><br>지역사회의 풀뿌리경제 핵심인 협동조합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뚜렷한 감소 흐름을 보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정부의 협동조합 관련 예산도 8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fKRhjjg2SC" dmcf-ptype="general">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25일 공개한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전국 협동조합(이하 신규 설립 기준) 수는 2021년 2751개에서 지난해 2060개로 25.1% 줄었다. 이 기간 협동조합 4곳 중 1곳이 사라진 셈이다. </p>
          <p dmcf-pid="49elAAaVCI" dmcf-ptype="general">이는 2019년(2303개)부터 2021년까지 19.5% 증가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협동조합은 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으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에서 사회복지 시스템을 보완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p>
          <p dmcf-pid="832keexpTO" dmcf-ptype="general">부산지역 협동조합 수는 2021년 90개에서 지난해 80개로 11.1%, 같은 기간 울산은 51개에서 45개로 11.8% 각각 감소했다. 경남지역 협동조합은 194개에서 136개로 29.9% 급감했다. </p>
          <p dmcf-pid="60VEddMUTs" dmcf-ptype="general">부울경 전체로 보면 2021년 335개에서 지난해 261개로 22.1%(74개) 줄었다. 역시 2019년(265개)부터 2021년까지 26.4%(70개) 늘어난 것과 정반대의 흐름이다.</p>
          <p dmcf-pid="PpfDJJRuWm" dmcf-ptype="general">협동조합 기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정부가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기획재정부가 편성한 올해 협동조합 관련 예산은 15억8000억 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78.9% 삭감된 액수다. </p>
          <p dmcf-pid="QfiTEEA8vr" dmcf-ptype="general">기재부가 협동조합 활성화를 지원한다며 지난해 3월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발표했지만 정작 관련 예산은 대폭 줄였다는 게 정 의원의 지적이다.</p>
          <p dmcf-pid="x4nyDDc6hw" dmcf-ptype="general">정 의원은 “풀뿌리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예산부터 원상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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