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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韓 중이온가속기 ‘라온’ 활용법 발굴”...기초과학硏 국제컨퍼런스 개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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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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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sHiie7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초과학연구원(IBS) 희귀 핵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I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k/20240925134201898mmjo.jpg" data-org-width="700" dmcf-mid="HU2J55HE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k/20240925134201898mmj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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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과학연구원(IBS) 희귀 핵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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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vG7DDc6dg" dmcf-ptype="general">
           자연에 없는 희귀한 원소를 찾는 과학자들이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 활용법을 찾기 위해 한국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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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DOXnndzLo" dmcf-ptype="general">25일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7일까지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희귀핵연구단과 중이온가속기연구소가 ‘IBS 희귀 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tcrYddMULL" dmcf-ptype="general">IBS 컨퍼런스는 각 분야 세계적 석학과 영향력 있는 과학계 연사들이 한 데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기초과학계 국제학술행사다. IBS는 국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 중이다.</p>
          <p dmcf-pid="FZ3VhhOJen" dmcf-ptype="general">희귀 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마이클 스미스 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소(ORNL) 석좌과학자, 나빈 알라하리 전 프랑스 대형중이온가속기연구소(GANIL) 소장 등 희귀 핵 분야 저명 국내외 석학 12명이 연사로 참가한다. 핵물리 분야 최신 연구를 공유할 예정이다.</p>
          <p dmcf-pid="3Z3VhhOJii"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지난 7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을 둘러보는 투어도 진행된다. 라온은 희귀한 원소의 성질을 규명하고,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는 등 과학적 연구를 목표로 하는 장치로 1조518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라온의 초기 운영 결과를 학계에 공유하고, 향후 라온을 활용할 새로운 연구주제 발굴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p>
          <p dmcf-pid="0Y5bsswMeJ" dmcf-ptype="general">한인식 IBS 희귀 핵 연구단장은 “희귀 핵 분야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컨퍼런스는 라온 이용자를 늘려 새로운 희귀동위원소 발견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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