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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스타라이너` 결함에 ISS에 남겨진 NASA 우주인, ISS 지휘관 맡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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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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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Jhj4RQ0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라이너를 타고 ISS에 도착한 NASA 우주인 배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dt/20240925103126602exgv.jpg" data-org-width="540" dmcf-mid="tKo8t7ph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dt/20240925103126602exg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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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라이너를 타고 ISS에 도착한 NASA 우주인 배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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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ilA8expWs" dmcf-ptype="general">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로 우주 비행에 나섰다가 기체 결함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장기 체류하게 된 우주비행사가 ISS의 지휘관을 맡는다.</p>
          <p dmcf-pid="pnSc6dMUlm"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우주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는 지난 22일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로그 코노넨코로부터 ISS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p>
          <p dmcf-pid="UBo8t7phWr" dmcf-ptype="general">윌리엄스는 지난 6월 5일 보잉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을 위해 NASA 소속의 다른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 함께 이 우주선을 타고 약 8일간의 일정으로 지구를 떠났다. </p>
          <p dmcf-pid="ubg6FzUlSw" dmcf-ptype="general">하지만 스타라이너가 ISS에 도킹한 이후 헬륨 누출과 기동 추진기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구로 돌아오는 일정이 연기됐다. </p>
          <p dmcf-pid="7KaP3quShD" dmcf-ptype="general">결국 NASA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이들의 귀환에 스타라이너 대신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귀환 일정은 내년 2월로 미뤘다.</p>
          <p dmcf-pid="zPwiB42XWE" dmcf-ptype="general">스타라이너는 지난 7일 우주비행사를 태우지 않은 채 무인으로 지구에 돌아왔다. 윌리엄스와 윌모어의 ISS 체류 일정은 예정됐던 8일에서 약 8개월로 늘어났다.</p>
          <p dmcf-pid="qQrnb8VZWk" dmcf-ptype="general">코노넨코는 윌리엄스에게 ISS의 해치 열쇠를 넘기며 "내 두 번째 집인 우주정거장을 수니의 섬세한 손길에 맡기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BxmLK6f5Sc" dmcf-ptype="general">윌리엄스는 "계획에 없던 일이었지만, 여러분이 부치와 나를 받아주고 이 가족의 일원이 되게 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p>
          <p dmcf-pid="bdCNfMP3yA" dmcf-ptype="general">윌리엄스는 과거 ISS에서 여러 차례 임무를 수행한 베테랑 우주비행사다. 2012년에도 '엑스퍼디션 33' 임무의 지휘관을 맡은 바 있다.</p>
          <p dmcf-pid="KJhj4RQ0lj" dmcf-ptype="general">지난 13일에는 위성통신을 이용한 NASA의 기자회견에서 ISS에 장기 체류하게 된 것에 대해 "이곳은 나의 행복한 장소"라며 "나는 여기 우주에 올라와 있는 것을 사랑한다.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9ilA8expCN"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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