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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하이닉스가 투자한 키옥시아, 10월 IPO 연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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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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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B0gEA8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키옥시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20240925102920996tnsx.jpg" data-org-width="970" dmcf-mid="WHCD72bY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20240925102920996tns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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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키옥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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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ZB0gEA8um" dmcf-ptype="general">10월로 예정됐던 일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업체 키옥시아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연기됐다.</p>
          <p dmcf-pid="X5bpaDc60r" dmcf-ptype="general">24일 로이터와 일본 언론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10월에 계획한 IPO 를 취소했다. 앞서 키옥시아는 지난 8월 23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했으며, 10월 상장을 예상했다. 키옥시아 주요 투자사인 베인캐피탈은 키옥시아의 시장 가치를 1조5000억엔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하락 등 반도체 증시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IPO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최근 올해 최고가보다 3분의 1이 하락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상장 방침은 유지하며 11월 이후 조기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키옥시아는 “적절한 시기에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p>
          <p dmcf-pid="ZT0Xegnbuw" dmcf-ptype="general">키옥시아의 IPO 불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0년 10월 IPO를 추진했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무산됐다. IPO 대신 미국 웨스턴디지털(WD) 반도체 부문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리려 했지만 주요 투자자인 SK하이닉스가 반대를 표명하면서 불발됐다.</p>
          <p dmcf-pid="5ypZdaLKFD"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는 키옥시아의 IPO를 주시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주요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베인캐피탈 컨소시엄 지분 중 19%를 보유하고 있고, 키옥시아 지분 15%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전환사채(CB)도 확보해 앞으로 SK하이닉스의 키옥시아 지분율은 최대 34%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지분을 팔아 투자금 회수할 가능성이 언급되지만, 낸드 시장 지배력을 두고 SK하이닉스의 고민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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