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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죽고 싶을 만큼 참혹"..박수홍 친형, 62억 횡령 항소심 공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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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k9RoiBCX">
          <div dmcf-pid="W9wfJNo9TH"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2r4ijg2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tarnews/20240925100314051wsuj.jpg" data-org-width="1024" dmcf-mid="QbIQgEA8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tarnews/20240925100314051wsu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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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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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a1ACWva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모 씨와 배우자 이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17.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tarnews/20240925100315507ixzc.jpg" data-org-width="1024" dmcf-mid="xretb8VZ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tarnews/20240925100315507ixz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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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모 씨와 배우자 이모 씨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5.17.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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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HNtchYTNTW" dmcf-ptype="general">
           <br>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의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div>
          <p dmcf-pid="XjFklGyjCy" dmcf-ptype="general">25일 오후 4시 서울고등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형의 친형 박 씨와 형수 이 씨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이 진행된다.</p>
          <p dmcf-pid="ZrzOGF5rCT"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에는 박 씨의 회사에서 근무한 세무사가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p>
          <p dmcf-pid="5mqIH31mlv" dmcf-ptype="general">박 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을 운영, 박수홍의 출연료 약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dmcf-pid="1sBCX0tslS"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박 씨와 이 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3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1심에서 박수홍의 개인 자금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혐의를 무죄로 판단해 박 씨에게 징역 2년을, 이 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p>
          <p dmcf-pid="tiGorlIill" dmcf-ptype="general">하지만 박 씨는 판결에 불복, 검찰 역시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p>
          <p dmcf-pid="FnHgmSCnyh" dmcf-ptype="general">지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던 박수홍은 "내가 무지했던 것도 잘못이지만 뚜껑을 열고나니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한 사람의 희생을 담보로 다른 이들의 이익을 보는 일이, 그게 하물며 가족이라 하더라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호소했다.</p>
          <p dmcf-pid="3LXasvhLCC"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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