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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가 롤모델"..올해 미스코리아 진, '영화감독 지망' 연대생 김채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0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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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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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lIRoiB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poctan/20240925093241572yaga.jpg" data-org-width="530" dmcf-mid="5YFMFzUln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poctan/20240925093241572ya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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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MMP5U3Inx"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연대생 김채원이 진(眞)에 당선됐다.</p>
          <p dmcf-pid="0rrE4RQ0MQ"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amp;B)가 주최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제65회 미스코리아 '선(善)'이자 '미스어스 2022' 우승자인 최미나수가 진행을 맡았다.</p>
          <p dmcf-pid="pggn72bYLP" dmcf-ptype="general">본선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우 김승수는 "미의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 시대상에 맞는 가치관, 글로벌에서의 역할 등을 겸비한 이들을 심사하고자 했다"라며 달라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방향성을 강조했다.</p>
          <p dmcf-pid="UMMP5U3Id6" dmcf-ptype="general">값진 경쟁 끝에 올해 '진' 왕관은 김채원(22·서울 경기 인천·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이 차지했다. 그간 고현정, 김성령, 손태영, 염정아, 이하늬, 전혜진 등 많은 배우들이 미스코리아 출신으로서 현재까지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p>
          <p dmcf-pid="uAAab8VZM8" dmcf-ptype="general">하지만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원인 김채원은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다. 앞으로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WWvnAaV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poctan/20240925093243583shka.png" data-org-width="650" dmcf-mid="1u9BSHWA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poctan/20240925093243583shk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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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1XAmDxLf" dmcf-ptype="general">김채원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공부만 하던 학생"이라 표현했다. 큰 결심 끝에 미스코리아에 출전을 결심했다는 그는 "영화 감독이 메시지를 매체에 불어 넣는 사람이라면 미스코리아는 그 메시지를 직접 소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스코리아에 지원하게 됐다"라는 지원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회 과정이 많은 것들을 새롭게 배우면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다른 이들에게 더 잘 닿을 수 있도록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대회를 통한 성장을 전했다.</p>
          <p dmcf-pid="qtbzhYTNMV" dmcf-ptype="general">특히 김채원은 자신의 롤모델로 영화 '라라랜드', '위플래쉬', '바빌론'을 연출한 데미안 셔젤과 '기생충', '괴물', '설국열차' 등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을 꼽았다. 그는 "데미안 셔젤은 '라라랜드'나 '위플래쉬'처럼 정말 젊고 열정 넘치고 꿈 많은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이야기하는 영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데미안 셔젤 감독처럼 사람들의 감성을 어루만지고 싶다"라며 "또 봉준호 감독처럼 사회적 비판적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는 영화 감독이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p>
          <p dmcf-pid="BvtZcswMn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정말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앞서 영화 제작부터 모델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도전들을 해보려고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여성 리더로 성장할 테니 제 행보 계속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제68회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p>
          <p dmcf-pid="bhZGNwkPd9" dmcf-ptype="general">한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2002년부터 성 상품화 논란 등으로 지상파에서 퇴출된 뒤 케이블 방송에서 중계 중이다. 올해 대회는 합숙 기간 동안 주관 방송사인 MBC 플러스미디어와 함께 3부작 리얼리티 콘텐츠가 제작되며, 추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 예정이다.</p>
          <p dmcf-pid="Kz6fGF5rRK"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dmcf-pid="9z6fGF5rib" dmcf-ptype="general">[사진] 글로벌이앤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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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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