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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테랑2’ 액션키드 류승완, 액션장인으로 거듭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0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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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ilgansports/20240925082642054kpie.jpg" data-org-width="800" dmcf-mid="uS2N3ySg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ilgansports/20240925082642054kpi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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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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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완 감독이 신작 ‘베테랑2’로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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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는 전날 8만 87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78만 98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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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베테랑2’가 이처럼 폭발적인 흥행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입소문 포인트는 단연 류승완 감독의 액션 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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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류승완 감독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다찌마와 리’ 등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계에 등장,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스타 감독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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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후로도 류 감독은 ‘아라한 장풍 대작전’, ‘짝패’,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 한국 영화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연속적으로 선보이며 액션 키드로서 다양한 관객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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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번 ‘베테랑2’에서도 예외 없이 ‘믿고 보는 액션 스타일링’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밀도와 타격감으로 가득 채운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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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류 감독은 “‘베테랑2’에서도 관객들이 강도 높은 액션을 기대하는 것을 알고 있고 기대감을 깨지 않도록 노력했다. 영화 속 굵직한 액션은 네 가지 장면 배치돼 있다. 관객들이 액션 외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게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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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범죄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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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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