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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름돋는 '사생팬'… "오빠 저에요" 이준호도 피해자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0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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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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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8AFsaLK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사생팬으로 인해 겪은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살롱드립2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oneyweek/20240925074940842ldhw.jpg" data-org-width="642" dmcf-mid="HuN1roiB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oneyweek/20240925074940842ld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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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사생팬으로 인해 겪은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살롱드립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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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사생팬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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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stJzZGkfN"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지난 2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 속 이준호는 "집에 지인들을 초대하는 스타일이냐"라는 질문에 "피곤하고 바쁘다보니 집이 너무 소중하다. 쉴 때만큼은 혼자 보내고 싶어서 집에 안부른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tiIbWmDx2a" dmcf-ptype="general">이에 장도연은 2PM의 히트곡인 '우리집'의 가사를 언급하며 "노래애서는 '우리 집에 가자고' 그렇게 손을 내밀었는데 모순이다"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우리집에는 저만 간다"라고 답하며 웃었다.</p>
          <p dmcf-pid="F6c3ONo9bg"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집'이 잘 됐다. 그 후로 제가 여기저기서 '우리집으로 가자'는 말을 해서 그런지 실제로 집에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3F6IJf9HVo" dmcf-ptype="general">새벽 3시 벨 소리가 울렸다는 이준호는 "기본적으로 벨이 두 개가 있지 않나. 공동현관 벨과 현관문 벨이 있는데 내 집 벨이 자꾸 울리더라. 자다 일어나서 인터폰을 들고 음성 변조로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너무 무서운데 저는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다. 분명히 제 집인데 괜히 '도연이 집 아니에요?'라고 은근슬쩍 물어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dmcf-pid="0avfZhOJVL"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날은 퇴근 후 집에 들어왔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닫혔다. 센서 등이 켜지기 직전에 누가 '오빠'라고 부르더라. 진짜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래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오빠 저예요' 이러더라.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니까 '다른 나라에서 왔는데 집으로 오라면서요'라고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v7NVpFO9n"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진짜 깜짝 놀랐다. 매니저한테 인도해서 별일 없이 끝났지만 노래가 주는 힘이 참 세다고 느꼈다"며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p>
          <p dmcf-pid="UCIbWmDx2i"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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