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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란 대통령, 10월 브릭스 정상회의서 푸틴 만난다…"양자 회담 예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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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7nXoWva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7월 1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브릭스 의회 포럼에 도착했다. 2024.07.12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moneytoday/20240924222539828yqcp.jpg" data-org-width="1024" dmcf-mid="bzVs4Dc6B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moneytoday/20240924222539828yq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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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7월 1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브릭스 의회 포럼에 도착했다. 2024.07.12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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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Bg1NHWAqJ" dmcf-ptype="general">마수드 페제시키안 신임 이란 대통령이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10월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p>
          <p dmcf-pid="VBg1NHWA2d"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테메 모하제라니 이란 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지난 7월 말 취임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
          <p dmcf-pid="fuiHLySgfe" dmcf-ptype="general">모하제라니 대변인은 또 "이란과 러시아 사이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에 대한 문서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다만 문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p>
          <p dmcf-pid="4pdYivhLqR" dmcf-ptype="general">AFP는 "서방의 대대적인 제재에 직면해 있는 양국 정부가 군사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유대 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이를 주목했다. 실제 최근 이란과 러시아는 무기 거래 등 군사적 협력을 통한 밀착 행보를 보여 서방의 우려를 샀다. </p>
          <p dmcf-pid="8jHRZP419M" dmcf-ptype="general">지난달 로이터통신은 이란이 러시아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파타흐-360'(Fath-360) 수백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지난 7일 뉴욕타임스(NYT)도 이란이 수백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러시아로 선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파타흐-360 미사일은 최대 150kg 무게의 탄두를 장착한 채 최장 120km까지 비행할 수 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다.</p>
          <p dmcf-pid="6Z6hQswM9x" dmcf-ptype="general">이에 미국은 지난 10일 이란 국적 항공사인 이란항공과 무기 제작 및 운송에 관여한 개인과 기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앞서 14일 열린 미영 정상회담에서 이란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문제가 논의되기도 했다. </p>
          <p dmcf-pid="PW2mfEA8bQ" dmcf-ptype="general">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이 주축이 된 신흥국 경제협의체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일부 중동국가들도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러시아는 올해 1월부터 브릭스의 의장국을 맡고 있다. 브릭스 정상회의는 다음 달 22~24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다. </p>
          <p dmcf-pid="QeC2lB7vKP" dmcf-ptype="general">이지현 기자 jihyunn@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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