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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독대 논란속 90분 회동… 尹 "우리 韓대표" 부르며 직접 챙겨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21:46: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與지도부와 용산서 만찬<br>체코 방문·원전 등 주제로 대화<br>巨野 공세에 단일대오 확인도<br>대통령실 "시종일관 화기애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RxbNo9p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gHYsU3I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을 마친 후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fnnewsi/20240924213351367ijya.jpg" data-org-width="800" dmcf-mid="UkCONHWA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fnnewsi/20240924213351367ij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을 마친 후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9kAehOJzn"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약 1시간 30분간 만찬회동을 가졌다. 
          </div>
          <p dmcf-pid="qQIsaGyjzi" dmcf-ptype="general">용산 시대를 열게 된 새로운 장소에서 당정간 만찬을 가진 윤 대통령은 한동훈 대표와는 2개월만에, 신임 지도부와는 상견례를 가진 셈이다. 이번 만찬을 통해 당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다양한 채널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당정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도 만들었다는 평가다. </p>
          <p dmcf-pid="BeShc5HEFJ" dmcf-ptype="general">이날 만찬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들은 여야 관계와 국정감사, 체코 방문 및 원전 생태계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p>
          <p dmcf-pid="bct5lB7vFd"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이번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짧은 산책을 했다"면서 "만찬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KgHYsU3Iue" dmcf-ptype="general">만찬 시작 20여분 전에 분수정원에 도착한 한 대표는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가운데, 윤 대통령은 식사를 시작하면서 "우리 한 대표가 고기를 좋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면서 당정간 화합을 도모했다. 만찬 전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게 보도되면서 분위기가 다소 어색해질 수 있었지만, 윤 대통령은 만찬 전 부터 한 대표를 챙기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p>
          <p dmcf-pid="96sroWva3R"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만찬장에 도착하면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참석자들에게 만찬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p>
          <p dmcf-pid="2xCONHWAuM"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분수정원에 대해 "여기 처음이시죠. 지난주까지만 해도 너무 덥고, 다음 주되면 더 추워져서. 저도 여기서 저녁을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 먹게 됐다"면서 "여기서 만찬을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오늘 처음이네요. 2022년 가을에 만들어진 후에 2년 만에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p>
          <p dmcf-pid="VXQ6zoiBUx" dmcf-ptype="general">이날 만찬에는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을 포함해 수석비서관 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p>
          <p dmcf-pid="fj5XCzUl0Q" dmcf-ptype="general">용산시대에 맞이한 새 공간에서 여당과 함께 당정간 화합의 의미를 다진 이번 만찬에 참석자들은 편안한 노타이 차림으로 자리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 </p>
          <p dmcf-pid="4kF1SbzTzP" dmcf-ptype="general">오미자주스로 건배를 한 뒤 이어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인사들은 여야 관계와 임박한 국정감사 대응 방향, 체코 방문 성과와 원전 생태계 회복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8HP87LJq36" dmcf-ptype="general">특히 거대야당의 무리한 공세에 강력 대응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당정간 강력한 연대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p>
          <p dmcf-pid="63Je2cNfU8" dmcf-ptype="general">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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