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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 여사-이종호 관계? 김건희.XLS부터 외압로비 의혹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2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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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1HGie7Lj"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RThC6f5n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uNLnF5rLa"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김건희 여사는 어떤 관계일까요?</p>
          <p dmcf-pid="zkpt1aLKdg" dmcf-ptype="general">이 씨는 주가조작을 할 당시 김 여사의 계좌들을 활용했고, 다른 용도에 쓴다며 김 여사로부터 15억이란 거액을 빌리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qGx84vhLeo" dmcf-ptype="general">그리고 두 사람은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을 고리로 얽혀있는데요.</p>
          <p dmcf-pid="BTzp0cNfJL" dmcf-ptype="general">주가조작 사건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당시, 두 사람이 수십 차례 연락한 기록까지 나오면서 의문은 증폭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blUFtNo9dn"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K0Q4fSCnni"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WBuUEA8dJ" dmcf-ptype="general">이종호 씨는 미등록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p>
          <p dmcf-pid="2zdxQYTNMd"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계좌 두 개도 주가조작에 활용했습니다.</p>
          <p dmcf-pid="VTzp0cNfMe" dmcf-ptype="general">블랙펄인베스트 직원 컴퓨터에서는 '김건희'라는 이름의 엑셀 파일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fKLdeZGkLR" dmcf-ptype="general">김 여사로부터 투자금 15억 원을 빌린 사실도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p>
          <p dmcf-pid="4F6V2hOJJM"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이 씨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의 핵심 통로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89oJd5HEMx" dmcf-ptype="general">[이종호/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지난해 8월 9일)] "임성근이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 문제가 되니까 이 XX 사표 낸다고 그래 가지고 내가 못하게 했거든. (중략) 그래서 내가 'VIP한테 얘기할 테니까 사표 내지 마라.'"</p>
          <p dmcf-pid="6qJMxGyjMQ"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 씨는 VIP가 김계환 사령관이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김건희 여사라고 말을 바꿨습니다.</p>
          <p dmcf-pid="PBiRMHWAiP" dmcf-ptype="general">또 허세였다며 김 여사와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p>
          <p dmcf-pid="QNThC6f5e6" dmcf-ptype="general">[이종호/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지난 7월, 음성변조)] "&lt;그러면 여사님이랑은 언제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기신 거예요?&gt; 오래됐습니다. &lt;21년부터 수사가 시작됐는데, 21년도에는 그럼 좀 연락을 하셨어요?&gt; 안 했습니다."</p>
          <p dmcf-pid="xqJMxGyje8"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사가 본격화된 뒤 김 여사와 이 씨가 수십 차례 통화한 내역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은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yVanitZwJ4" dmcf-ptype="general">이 씨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받아보라고 해서 김여사 전화를 받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WqJMxGyjdf" dmcf-ptype="general">권 전 회장도 김 여사 계좌 1개를 주가조작에 동원했습니다.</p>
          <p dmcf-pid="YqJMxGyjnV" dmcf-ptype="general">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 계좌는 아예 차명으로 주가조작에 활용했습니다.</p>
          <p dmcf-pid="GNThC6f5J2" dmcf-ptype="general">권 전 회장은 공소시효가 지난 주가조작 1차 시기에는 이른바 주포 이 모 씨에게 김 여사를 직접 소개해 주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HiIrw9BWM9" dmcf-ptype="general">김여사와 권 전 회장의 오랜 친분은 판결문 곳곳에서 드러납니다.</p>
          <p dmcf-pid="XLhsmVKGnK"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대통령실과 김 여사는 주가조작꾼들에게 속아서 계좌가 활용당했을 뿐 가담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ZPkNaU3IJb"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상문입니다.</p>
          <p dmcf-pid="53PfVlIin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유다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1Su3Fjg2iq"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t7eQPWvanz"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유다혜</p>
          <p dmcf-pid="FF6V2hOJJ7"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p>
          <p dmcf-pid="39oJd5HEL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986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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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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