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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기도형 도심항공교통’ 계획 차질·예산 미비 ‘난기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20:14: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밑그림 연말서 내년으로 연기... 올해 UAM 관련 예산 미편성<br>정부 실증사업 기체 선정 난항... 관련 규칙 미정 사업 추진 발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9H4BswM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e7nxGyj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kyeonggi/20240924185051376oeqp.jpg" data-org-width="640" dmcf-mid="KFiSmVKG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kyeonggi/20240924185051376oe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VdzLMHWAW5" dmcf-ptype="general">   </p>
          <p dmcf-pid="fkPrj7phvZ" dmcf-ptype="general">민선 8기 경기도 공약 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형 도심항공교통(UAM)’이 도입 방안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말에서 내년으로 미룬 데다 예산 확보 미비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p>
          <p dmcf-pid="4EQmAzUlWX" dmcf-ptype="general">특히 정부의 UAM 실증사업이 기체 선정 등의 문제를 겪고 있고, 관련 법 역시 제반적인 규칙 기준 대부분이 확정되지 않아 도의 정책 추진에도 장벽이 되고 있다. </p>
          <p dmcf-pid="8DxscquSvH" dmcf-ptype="general">2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미래교통산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 UAM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준도심·도심 실증, 2026~2027년 상용화 지원을 계획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지난 2020년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2021년 3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기술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p>
          <p dmcf-pid="6f5P9CsdCG" dmcf-ptype="general">정부의 로드맵에는 ▲2020~2024년 이슈·과제 발굴, 법·제도 정비, 실험·실증 ▲2025~2029년 일부 노선 상용화, 도심 내외 거점, 연계교통체계 구축 ▲2030~2035년 비행노선 확대, 도시 중심 거점, 사업자 흑자 전환 ▲2035년 이후 이용 보편화, 도시 간 이동확대, 자율비행 실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p>
          <p dmcf-pid="P41Q2hOJvY" dmcf-ptype="general">로드맵상 도는 올해 UAM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했지만, 도 올해 본예산에는 UAM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 정책 연구용역을 필두로 UAM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지만 이를 내년도로 미뤘기 때문이다. </p>
          <p dmcf-pid="Q8txVlIiSW"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국토부의 실증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토부는 내년에 고양시에서 기체의 안정성 실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실증을 할 수 있는 공인된 기체가 없기 때문이다. </p>
          <p dmcf-pid="xP3R4vhLWy" dmcf-ptype="general">더욱이 관련 법인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역시 올해 4월 시행됐지만 실증이 선행되지 않아 시범운용, 교통수단 상용화 등 법률에 맞춰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전무하다. </p>
          <p dmcf-pid="yvaYhP41vT" dmcf-ptype="general">도 관계자는 “현재 공인된 기체가 없는 상황이라 실증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내년 예산안에 정책 연구용역 비용 4억원을 편성, 내년 하반기까지 기본계획 방향 마련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WTNGlQ8tCv" dmcf-ptype="general">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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