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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곽튜브 힘내, 구독자 빠질 각오했다" 47만 구독 유튜버의 응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20:10: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버 '윤루카스' 곽튜브 옹호 영상<br>"곽튜브, 이나은 '왕따' 아닌 '학폭' 언급"<br>"이나은 학폭은 허위로 판명"<br>"대리용서? 확대해석 아닌가"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MxDKqy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SlUEA8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버 '윤루카스'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hankooki/20240924200035824cama.png" data-org-width="640" dmcf-mid="9ciJO42X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hankooki/20240924200035824cam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버 '윤루카스'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8OvSuDc6Xg" dmcf-ptype="general">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 특정 멤버를 따돌렸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이나은과 함께 등장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논란이 된 가운데, 곽튜브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영상을 올린 유튜버가 등장했다.</p>
          <p dmcf-pid="6hWyqmDxYo" dmcf-ptype="general">약 4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trong>유튜버 '윤루카스'는 23일 자신의 채널에 '곽튜브 힘내요'란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strong>그는 "구독자 빠질 각오하고 솔직하게 말한다"면서 운을 뗐다.</p>
          <p dmcf-pid="PlYWBswMGL" dmcf-ptype="general">윤루카스는 우선 논란이 된 곽튜브의 영상 내용을 간단히 소개했다. <strong>"곽튜브가 과거에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어서, 이나은 학교폭력 가해 의혹 기사를 보고 이나은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차단 했는데, 학교폭력이 허위 사실이라는 기사를 보고 차단을 풀었다는 내용"</strong>이라고 설명했다. 윤루카스는 "그런데 (곽튜브는 그 영상 때문에) 욕먹는 걸 넘어서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0qzd5HE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튜브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이나은과의 로마 여행 영상.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hankooki/20240924200037383bnhy.png" data-org-width="640" dmcf-mid="2WYWBswM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hankooki/20240924200037383bnh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곽튜브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이나은과의 로마 여행 영상.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xpBqJ1XDXi" dmcf-ptype="general">그는 곽튜브가 해당 영상에서 이나은에 대해 언급한 주제는 '왕따 사건'이 아니라 학교폭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나은이)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닌 건 맞지 않나. 허위 사실 퍼뜨린 사람이 사과해서 고소 취하까지 해주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이나은 왕따 사건 있지 않았느냐'고 하실 수 있는데, <strong>곽튜브는 '왕따 사건'(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학교폭력 기사를 봤는데 학교폭력이 아니었네' 이거였지 않냐</strong>"고 설명했다.</p>
          <p dmcf-pid="yjwDXLJqHJ" dmcf-ptype="general">윤루카스는 곽튜브가 이나은을 '대리 용서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짚으며 반박했다. 그는 <strong>"곽튜브가 언제 이나은을 용서했나. 그냥 확대해석이지 않냐"</strong>며 "물론 곽튜브 팬들이 충언으로 '왕따 사건 때문에 말 많은 이나은을 굳이 출연시켜야 했냐'는 말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보지만, <strong>'학교폭력 허위 기사 보고 오해했다'는 말을 했다고 그를 비난하는 것은 진짜 아닌 것 같다</strong>"고 강조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WITv7wkPYd" dmcf-ptype="line">
          <h3 dmcf-pid="YCyTzrEQZe" dmcf-ptype="h3">'억측에 기반해 과한 비난' 지적도 </h3>
          <p dmcf-pid="GeoLhP411R" dmcf-ptype="general">그는 곽튜브를 비난하는 일부 팬들의 억측에 대해서도 경계했다. <strong>"물론 '곽튜브가 왕따 사건을 알고도 그랬을 수 있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그 논리라면 (왕따 사건을) 진짜 몰랐을 수도 있지 않냐"</strong>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백번 양보해서 알았을 확률 80%, 몰랐을 확률 80%라고 쳐보자. 혹시라도 (곽튜브가 이나은이 연루된 왕따 사건을) 몰랐던 것이라면 어쩔 건가, 그의 인생은 이미 망하고 있는데"라고 끝맺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golQ8t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튜브가 출연한 교육부의 학교폭력 예방 캡페인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교육부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hankooki/20240924200038750ljpj.jpg" data-org-width="640" dmcf-mid="VybBitZw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hankooki/20240924200038750lj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곽튜브가 출연한 교육부의 학교폭력 예방 캡페인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교육부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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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JagSx6Ftx" dmcf-ptype="general">앞서 곽튜브는 16일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의 여행기를 공개했다가 논란의 당사자가 됐다. 본인을 학교폭력의 피해자라고 소개해 온 곽튜브는 해당 영상에서 이나은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나은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됐다.</p>
          <p dmcf-pid="ZgkcYJRutQ"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며 두 차례 사과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그가 출연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곽튜브는 출연을 예정했던 다른 행사 등도 줄줄이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div dmcf-pid="5aEkGie7tP"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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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튜브 여행, 우연 아냐" 공정위 민원까지… 이나은 측, 뒷광고 부인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240709000320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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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gkcYJRuG8" dmcf-ptype="general">윤현종 기자 belly@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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