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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파트도 못 사”…‘로또 1등’ 당첨금 상향 여론 수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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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로또 1등에 당첨됐는데, 서울에서 집 한 채를 사기 어렵다, 이런 불만 들어보셨을 텐데요.  
          </div>
          <p dmcf-pid="p5a2tNo95k" dmcf-ptype="general">20년간 제자리인 로또 당첨금을 올릴지, 정부가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UrVXsf9HZc" dmcf-ptype="general">안건우 기자입니다. </p>
          <p dmcf-pid="umfZO42XtA" dmcf-ptype="general">[기자] <br>두 달 전 로또 복권 추첨에서 1등만 63명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7s45I8VZ1j" dmcf-ptype="general">당첨금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4억 원대로 추락했습니다. </p>
          <p dmcf-pid="zpEPuDc6ZN" dmcf-ptype="general">로또 1등 당첨금은 20년째 20억 원 언저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p>
          <p dmcf-pid="qUDQ7wkPGa"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권 평균 아파트 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입니다. </p>
          <p dmcf-pid="BuwxzrEQtg" dmcf-ptype="general">1등 당첨금액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자 정부가 로또 복권 당첨금과 관련한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bHLbZoiBto" dmcf-ptype="general">당첨금을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할 경우 복권위원회가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KXoK5gnbtL" dmcf-ptype="general">여러가지 방안 중 숫자 6개를 1~45 사이에서 고르던 것을 70까지 넓혀 1등 당첨확률을 낮추는 방안이 우선 거론됩니다. </p>
          <p dmcf-pid="9Zg91aLKHn" dmcf-ptype="general">로또 게임당 가격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려 1등 당첨금을 40억 원대까지 키우자는 의견도 나옵니다. </p>
          <p dmcf-pid="2qsebOrRGi" dmcf-ptype="general">당청금 상향에 시민 반응은 호의적입니다.  </p>
          <p dmcf-pid="VBOdKIme1J" dmcf-ptype="general">[조지훈 / 충북 청주시] <br>"좋은 집은 못 산다. 뭐 이런 수준이 되니까 좀 올리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p>
          <p dmcf-pid="fbIJ9Csdtd" dmcf-ptype="general">[윤경근 / 세종 연기면] <br>"(로또는) 꿈을 꾸기 위한 건데 (게임)금액이 좀 올라간다면 그런 꿈에 있어서는 좀 더 뭔가 흐뭇한 게 있지 않을까." </p>
          <p dmcf-pid="47rMqmDx5e"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됩니다. </p>
          <p dmcf-pid="8zmRBswMtR" dmcf-ptype="general">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p>
          <p dmcf-pid="6qsebOrRtM"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승호 한효준 <br>영상편집: 이태희 </p>
          <p dmcf-pid="Paulj7phYx" dmcf-ptype="general">안건우 기자 srv1954@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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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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