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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HSBC "韓 증시, 비중 줄여라"…3달 전과 뒤바뀐 평가,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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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hAGie7dM">
          <p dmcf-pid="XIFvqmDxex"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HSBC가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의견을 6월 '비중 확대'에서 최근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bifAzUl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정소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inews24/20240924191928649hgrt.jpg" data-org-width="580" dmcf-mid="GNXIpkj4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inews24/20240924191928649hg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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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5F8ud5HEnP" dmcf-ptype="general">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HSBC는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제시했다.</p>
          <p dmcf-pid="1WqZ4vhLi6" dmcf-ptype="general">HSBC는 앞서 지난 6월 메모리 분야의 성장 기회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한국 증시의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었는데, 3개월 만에 '축소'로 바뀐 것이다.</p>
          <p dmcf-pid="tqd2Nu0CR8" dmcf-ptype="general">HSBC는 이같이 판단한 이유에 대해 인공 지능(AI) 수혜주 상승 랠리가 약세를 보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FuMbo0tsR4" dmcf-ptype="general">또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한 정부의 '밸류업'프로그램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가 여전히 저조한 것도 부정적으로 거론됐다.</p>
          <p dmcf-pid="32o6EbzTnf" dmcf-ptype="general">HSBC는 대만에 대한 투자의견도 '비중 축소'를 유지했다.</p>
          <p dmcf-pid="08jMmVKGJV" dmcf-ptype="general">반면 HSBC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각국 증시에 대해서는 "미국의 금리인하로 많은 수혜를 보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p>
          <p dmcf-pid="pRwnlQ8td2" dmcf-ptype="general">인도네시아의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은 각각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p>
          <p dmcf-pid="UbifAzUln9" dmcf-ptype="general">중국 증시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낮은 상황에서도 배당수익률이 5%를 웃돌고 있다면서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p>
          <address dmcf-pid="7VgPDKqynb" dmcf-ptype="general">/김다운 기자<span>(kdw@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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