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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름철 단골 어종 '갈치 어획량 급감'.. 어민들 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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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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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fBp4vhLQ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갈치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jibs/20240924164624537xcys.jpg" data-org-width="857" dmcf-mid="xSwjhP414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jibs/20240924164624537xcy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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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치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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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Bp5bOrRPF" dmcf-ptype="general"><span><br></span>고수온 여파 속에 여름철 주요 조업 어종인 갈치 어획량이 급감하며 전체 위판실적도 덩달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GBp5bOrRPt" dmcf-ptype="general">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협의 갈치 위판량은 2,404t, 위판액은 2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83t, 310억 원 대비 각각 31%, 33.5% 줄었습니다.</p>
          <p dmcf-pid="HjnMAzUlP1" dmcf-ptype="general">지난 7월 위판량 2,852t, 위판액 254억 원보다도 더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갈치 위판량은 전체 위판량(3,964t)의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XnM4L31m65" dmcf-ptype="general">갈치 조업이 부진하면서 지난달 수협 전체 위판량도 25%가량 줄었습니다. 위판액도 249억 원을 기록해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p>
          <p dmcf-pid="Zoe6gpFOQZ" dmcf-ptype="general">올 여름 제주 연안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표층 수온은 30도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5QVqxGyj6X" dmcf-ptype="general">갈치의 적정 서식 온도는 25도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1utG7wkPQH" dmcf-ptype="general">한 어민은 “고수온 여파라면 적정 서식 온도를 찾아 이동한 지역에서 갈치 조업이 잘 됐다는 얘기가 들렸을 텐데, 그런 소식조차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ttGSFjg2P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9월 들어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어민들 사이에선 치어(어린 물고기)를 싹쓸이하는 조업 때문이라고도 한다”고 얘기했습니다.</p>
          <p dmcf-pid="FKut9CsdPY"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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