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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적업무 수행하는데 ‘공정채용’ 기준 없다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7:41: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권익위, 기타공직유관단체 398곳 대상<br>일원화된 ‘공정채용 운영기준’ 마련 권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93AzUl7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ZtvMHWA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ongmin/20240924171516729oljd.jpg" data-org-width="640" dmcf-mid="BfpYJ1XD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nongmin/20240924171516729olj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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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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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YHI8TloUd" dmcf-ptype="general"> 공적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채용과 관련된 법령‧기준 등이 미비했던 기타공직유관단체 398곳에 공정채용 운영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p>
          <p dmcf-pid="2TWmVlIiUe" dmcf-ptype="general">국민권익위원회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는 ‘기타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398곳의 기타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규정화할 것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p>
          <p dmcf-pid="VuzZo0tspR" dmcf-ptype="general">기타공직유관단체는 공직유관단체지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지 않는 기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생활안전관리원’ 등이 대표적인 예다.  </p>
          <p dmcf-pid="fHZhPWvauM" dmcf-ptype="general">공사‧공단 등 공직유관단체는 상위 법령과 지침 등에 따른 표준화된 채용절차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타공직유관단체는 채용과 관련된 별도의 절차와 기준이 미비한 실정이다. </p>
          <p dmcf-pid="4b93AzUlzx"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채용 업무 수행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지거나 자체 감사활동에도 제약이 되는 등 잠재적인 불공정 채용 위험성이 제기돼 왔다. 기타공직유관단체 398곳에서 연간 채용하는 인원은 약 9900명으로 공정한 절차가 절실한 상황이다. </p>
          <p dmcf-pid="83pYJ1XDpQ" dmcf-ptype="general">이에 권익위는 ‘2024년 청년주간(9월21~27일)’을 맞아 청년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기타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이는 다수 공공기관에서 널리 시행하고 있는 공정채용 절차와 기존 권고사항 등을 일원화한 것이다. </p>
          <p dmcf-pid="62fUEbzT7P" dmcf-ptype="general">핵심 운영기준은 ▲임직원 가족 우대채용 금지 ▲원서접수 시 불필요한 인적사항 요구 금지 ▲블라인드 채용원서 활용 ▲심사위원 위촉 시 외부 위원 포함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등이다. </p>
          <p dmcf-pid="PBKFj7ph76" dmcf-ptype="general">특히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채용계획 수립부터 공고, 심사전형, 합격자 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채용단계에서 준수해야 할 37개 항목을 담았다.   </p>
          <p dmcf-pid="QNAeZoiBU8"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먼저 제도개선을 권고한 이후 기관별 자체 규정화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체계적인 채용기준이 없는 사각지대였던 기타공직유관단체에도 채용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청년들이 우려하는 채용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부문의 불공정 채용 요소 등을 지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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