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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보통의 가족' 수현 "설경구→김희애 포스 뚫고 대사…가장 힘들어" [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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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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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QKXqmDx7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xportsnews/20240924164634966xgjj.jpg" data-org-width="1200" dmcf-mid="pJTh1aLK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xportsnews/20240924164634966xgj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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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9ZBswMu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수아 기자) 배우 수현이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풀었다. </p>
          <p dmcf-pid="qK0ltNo9pF"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허진호 감독,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했다.</p>
          <p dmcf-pid="B9pSFjg2pt" dmcf-ptype="general">'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이다.</p>
          <p dmcf-pid="b2Uv3AaVz1" dmcf-ptype="general">극중 성공한 프리랜서이자 번역가로 자녀 교육부터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을 연기한 김희애는 상황마다 의견을 바꾸는 설경구와 장동건 형제 사이에서 "돌아버리겠네" 등의 시원스러운 대사로 웃음을 유발했다.</p>
          <p dmcf-pid="K2Uv3AaV05"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희애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두 남자가 밑바닥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연경이가 돌아버린 거다. 보는 분들이 통쾌하게 느끼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VuT0cNf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xportsnews/20240924164636244ovmo.jpg" data-org-width="400" dmcf-mid="Uw4F2hOJ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xportsnews/20240924164636244ovm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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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f7ypkj4zX" dmcf-ptype="general">수현은 극중 설경구와 재혼해 어린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를 연기했다. 수현은 영화 속에서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김희애와 갈등한다. </p>
          <p dmcf-pid="Vz1OXLJquH" dmcf-ptype="general">이날 수현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저녁 장면에서 "선배님들의 포스에 대화를 뚫고 들어가는 게 쉽지가 않았다. 이 텐션을 뚫고 어떻게 입을 떼는지가 가장 고민스럽고 힘들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dmcf-pid="fqtIZoiBUG"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저는 '이걸 왜 빼놨지?'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어린 엄마로서 성숙한 엄마를 보고 느끼는 감정, 소심하게나마 호소를 해보는 입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4BFC5gnb3Y" dmcf-ptype="general">한편,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한다.</p>
          <p dmcf-pid="8J83VlIipW"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p>
          <p dmcf-pid="6i60fSCn0y"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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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서도밴드, 10월 1일 새 EP 발매…3년 만의 컴백 '보통의 가족' 수현 "설경구·장동건·김희애 텐션 뚫고 들어가기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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