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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지민, 김혜수 이어 새 ‘청룡 여신’ 된다…이제훈과 MC 호흡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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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zsSO42X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portsdonga/20240924164122920pcfq.jpg" data-org-width="500" dmcf-mid="tdX3ZoiB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portsdonga/20240924164122920pcf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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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청룡영화상의 ‘새 얼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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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KhWlQ8tDZ" dmcf-ptype="general">24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한지민과 이제훈은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확정돼 한 해 스크린을 빛낸 한국 영화와 영화인을 응원하고 성과를 되새기게 된다.</p>
          <p dmcf-pid="U9lYSx6FDX" dmcf-ptype="general">‘미쓰백’을 통해 2018년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뒤 김혜수를 이어 청룡영화상의 MC로 나서 새로운 ‘청룡 여신’으로 활약할 한지민은 “김혜수 선배의 위상과 발자취를 생각해보면, 감히 그의 뒤를 이어 MC를 맡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그만큼 청룡영화상을 대표한 김혜수 선배의 존재를 느꼈고 다시 한 번 김혜수 선배에게 깊은 존경을 보내며, 그가 만들어온 전통과 품격을 이어받아 부족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ulMnRXYcsH" dmcf-ptype="general">이어 “부담감 속 청룡영화상 MC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청룡영화상이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과 가치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7SRLeZGksG" dmcf-ptype="general">앞서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제훈은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제안 주셨을 때 걱정이 앞섰지만 벅차오르는 감정을 가장 크게 느꼈다. 배우로서,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면서 봤던 청룡영화상의 사회를 맡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veod5HEwY" dmcf-ptype="general">또한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축제의 자리인 만큼 그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하여 찾아뵙겠다. 김혜수 선배를 비롯한 많은 선배 배우들이 닦아온 청룡영화상의 위상과 품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p>
          <p dmcf-pid="qHocgpFOIW"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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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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