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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충남대병원·충북대병원 장애인 고용 위반… 고용률 2% 불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5: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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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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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8cuVhOJ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3년 국립대학교병원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daejonilbo/20240924144905571zdky.jpg" data-org-width="540" dmcf-mid="yLbrvx6FQ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daejonilbo/20240924144905571zd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3년 국립대학교병원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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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18lXndz4K" dmcf-ptype="general">지난해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이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고용률 3.6%를 지키는 대신 부담금을 납부한 것이다.</p>
          <p dmcf-pid="H7dHpcNf4b" dmcf-ptype="general">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2.9%, 충북대병원 2.3%였다.</p>
          <p dmcf-pid="XbL1zwkP6B" dmcf-ptype="general">전국 국립대병원으로 따져보면 전체 14곳 중 부산대치과병원(3.59%)을 제외한 13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3.6%를 지키지 않았다.</p>
          <p dmcf-pid="ZMrbPySg8q" dmcf-ptype="general">병원별로는 △경북대병원 2.2% △전남대병원 2.2% △경북대치과병원 2.6% △전북대병원 2.6% △서울대병원 2.7% △강릉원주대치과병원 2.8% △부산대병원 2.9% △제주대병원 3.1% △경상국립대병원 3.3% △강원대병원 3.3% 등이었다.</p>
          <p dmcf-pid="58cuVhOJPz"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국립대병원 14곳에서 납부한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은 매년 60억 원이 넘었다. △2021년 62억 5600만 원 △2022년 66억 9600만 원 △2023년 62억 200만 원 등이었다.</p>
          <p dmcf-pid="1URY3jg287" dmcf-ptype="general">강경숙 의원은 "올해부터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0.2% 늘어난 3.8%로 국립대병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매년 국회에서 국립대병원의 낮은 장애인 고용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인 국립대병원이 이를 지키기 위한 획기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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